KCI등재후보
2005년 약국에서 판매된 코감기약 = Medications Dispensed by Pharmacies for the Management of Common Cold in 2005
Background:Upper respiratory infections (URIs) are the most common infections in developed countries and are the major reasons for the consumption of medicines including antibiotics. In Korea, antibiotics and glucocorticoids were dispensed by pharmacies without prescriptions before July 2000, when the dispensation of antibiotics without doctor's prescriptions was prohibit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ate of antibiotic dispensation by pharmacies for the treatment of common cold and to identify the dispensing pattern for URI management in 2005, i.e., 5 years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prohibition policy.
Materials and Methods:In August 2005, medical students visited 90 drugstores in three cities (Seoul, Chonan, and Chunchun) and received medications for the treatment of illnesses that simulate the common cold, i.e., rhinorrhea and nasal stuffiness that had lasted for one day and were not accompanied by fever. The components of the dispensed medicines were identified by pharmacists at a university hospital.
Results:All the components of the dispensed medicines were identifiable in 85 cases (94.4%), and the mean number of medicines was 1.36 (S.D.±0.724); no difference was observed among the three cities. The antibiotics ampicillin and chloramphenicol were identified in two pharmacies in Seoul and Chunchun, respectively. Glucocorticoids were not dispensed in any case, and a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was dispensed in only one case. Compound medicines are increasingly used as cold remedies; the components of the most frequently dispensed medicine were acetaminophen, chlorpheniramine, and pseudoephedrine. Herbal medicines were also frequently included in cold remedies (38.9%); licorice (30%) and ginger (26%) were the two most frequently used medicinal herbs.
Conclusion:There was a marked decrease in the dispensation of antimicrobials, glucocorticoids, an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without doctor's prescriptions. Chloramphenicol continued to be dispensed as a URI medication. Increased use of compound and herbal medicines as cold remedies suggests a need for the evaluation of the additional benefits of herbal medicines, their adverse effects, and the drug interactions between herbal and conventional medicines.
배경 : 상기도 감염은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감염증이어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 투여되는 약제는 전체약제 소모의 중요한 원인이며, 약제 부작용, 경제적 손실, 항균제 내성 유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의약분업이 시행된 2000년 이전에는 항균제나 부신피질호르몬의 처방이 약국에서 자유롭게 되었지만, 의약분업이 시행되면서 감소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약국에서 판매되는 감기약에 항균제가 얼마나 포함되는지를 조사하고 판매되는 감기약의 실정을 알기 위해 이번 조사를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2005년 8월 11일과 12일에 걸쳐 서울, 춘천, 천안의 개원 약국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학생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비염(발열이 동반되지 않은 1일간의 콧물과 코막힘)을 주소로 하여 감기약을 받았으며, 이를 대학병원의 약품정보실 근무 전문 약사가 동정하였다.
결과 : 판매한 모든 약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85건(94.4%)이었다. 약의 종류는 1.36(S.D.±0.724)종이였으며, 지역별 차이는 없었다. 2개(2.2%) 약국에서 판매한 감기약에 항균제가 포함되었고, 서울과 천안에서 각각 1개 약국이었다. 서울 약국에서는 ampicillin이, 춘천에서는 chloramphenicol이 포함되었다. 부신피질호르몬이 포함된 경우는 없었으며, 비스테로이성 항염증제로는 이부프로펜 1건(1.1%)만이 있었다.
복합 감기약의 사용이 늘었으며, 3가지 성분을 포함한 경우가 제일 흔해 acetaminophen, chlorpheniramine, pseudoephedrine의 조합이었다. 한약제가 감기약에 포함된 경우는 35건(38.9%)이었고, 흔한 성분은 감초와 생강 또는 건강(ginger)이었다.
결론 : 의약분업 이후 약국에서 처방된 감기약에는 항균제, 부신피질호르몬,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의 판매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Chloramphenicol이 아직도 감기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으며, 복합 감기약의 사용이 늘었고, 생약이 흔히 포함되어 이의 효과 판정, 부작용,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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