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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에서 나온 부처님의 새로운 수행법 = Buddha's New Ways of Performing from Anuttarā Samyak Saṃbo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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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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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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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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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55(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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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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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탄생했던 시기의 인도 사회는 경제적 부와 정치적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브라만 계급의 사치와 향락이 극에 이르렀다. 그로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물질주의와 쾌락주의를 낳아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사회적 가치관의 붕괴를 야기하다. 이러한 문제들은 카스트의 계급 체계를 흔들어 놓았다. 이 카스트 계급 체계를 뒷받침 하던 브라흐마나와 우파니샤드 사상과 권위에 한 회의가 사회 전반에 걸쳐 팽배해졌다. 이렇게타락한 사회에서도 순수한 수행자로 돌아가려는 소수의 브라만과 현실 사회에 문제를제기하며 궁극의 진리를 추구하려는 크샤트리아가 생겨났다. 또한, 가혹한 계급차별과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바이샤 계급이나 수드라 계급에서도 사상계로 진출하는 출가사문(出家沙門)이 생겨났다.
부처님은 브라만교의 사상과 출가사문의 사상을 삼종외도 오종악견(三種外道 五種惡 見)이라 하면서 인간중심의 실천론적 관점에서 다른 의견을 말하다. 부처님은 모든것이 신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지고 결정된다면 누가 악한 일을 하거나 선한 일을 해도 그것으로 과보를 받을 수 없으며, 인간의 어떠한 의지도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부처님은 지금의 모든 것이 전생의 업에 따라 결정된다면 모든 행위는 자기 의지로 한것이 아니므로 그 행위에 한 책임을 질 이유가 없으며, 인간이 스스로 수행한다든가노력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부처님은 모든 것이 어떠한 인과 원칙 없이 단지 우연한 사건의 나열 이라면 인간이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부처님은 6년간의 고행 후 목욕을 하고, 부드러운 음식인 우유죽을 먹고, 몸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풀을 깔고 앉아서 새롭게 수행을 시작하다. 이것은 수행자들이 지켜야할 원칙을 벗어나는 행동이었다. 부처님의 이러한 행동은 극단의 원칙을 벗어나 중도(中道)의 행동을 하며 수행을 하는 새로운 수행법이었다. 극단적 원칙을 정함이 없는 수행법이었다. 금강경(金剛經)에서는 부처님이 깨달은 이 중도(中道)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1)라고 하다. 부처님이 깨달은 새로운 수행의 길은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으로중도(中道)의 수행법이라는 것이다. 이 수행법은 정해진 길이 아니라 ‘정함이 없는법’이라는 무유정법(無有定法)인 것이다
The Indian society at the time of the birth of Buddha reached the extremes of Brahman class luxury and enjoyment to maintain economic wealth and political vested interests. It has resulted in materialism and hedonism throughout society, causing moral degradation and collapse of social values.
These problems shook the caste system. The meetings of Brahmana and Upanishad ideas and authority, which underpinned this caste hierarchy, spread throughout society. In this fallen society, a small number of Brahman who tried to return to the pure practitioner, and kshatriya who raised the problem in the real society and pursued the ultimate truth. In addition, in the confusion of harsh class distinctions and values, a Chulgasamun which led to the ideology of the Vaisha class and the Sudra class also emerged. The Buddha said the idea of Brahmanism and Buddhist thought was different from the viewpoint of human - centered practicalism while being called the Buddhist monk. The Buddha thought that if everything was made and determined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no one could do evil or do good works, and no human will would be tolerated. The Buddha believed that if everything is now determined by the work of the past life, it is impossible for him to be responsible for the act because he did not make all his actions by his own will, nor could he try to do it himself. In addition, the Buddha thought that if everything was a sequence of incidental events without any principle of causality, it would not be possible for humans to live with will.
After six years of Buddhist practice, the Buddha sat down and laid on grass to eat a soft milk food and to ease the body. This was an act that deviated from the principles that practitioners should obey. This behavior of the Buddha was a new way of carrying out and performing the actions of the middle way beyond the extreme principle. It was a practice without an extreme principle. In Buddhist sutra, Buddha understood the middle way. It means the most perfect enlightenment. A word expressed in Chinese characters by translating the anuttara-samyak-sambodhi along with the Diamond sutra list. It means that the wisdom of all wisdom is widened widely. The new way of performing Buddha 's realization is that it is a way of performing the middle way. This method of action is not a fixed length but an "unjustified law" called "law without a certaint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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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2-0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The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Professors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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