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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대문화 공동체를 형성한 사상적 근거 = The ideological foundation that forms ancient cultural community between Korea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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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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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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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59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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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ll the political thoughts as by-products of the certain periods. Even though the period need political thoughts we cannot say that political thoughts itself cannot be a by-product of the certain periods.
Just because historical spirit brings out national ideology and on the top of that the nation is being built, the first common cultures and thoughts of Korean ethnic and Chinese ethnic were number one culture(伯文化) and Korean ethnic culture(東夷民族文化). Therefore this paper suggests that the ideology of South Korea and China's ancient cultural common community is based on number one culture(伯文化), Korean ethnic culture Just as China's white pottery culture and bronze age culture has established surrounding Whangha area, Korean's ethnic culture has been inherited from Gojosun(古朝鮮). The ancient period culture of North East Asia which has been a root of China and Korea is Baek(伯) Culture which is established by Baek ethnic clan.
Baek Culture has been developed by dividing up two cultural group, one is centered around Whangha and the other is surrounding around Northeast of China.
The cultural group near Whangha is Tang(唐), Uh(虞), and succeeded to third generation of China and the cultural group of North East of China is Gojosun(古朝鮮). Accordingly, ideological background of common cultural community of Northeast Asia is summarized as Baek's(伯) political thoughts.
우리는 흔히 사상은 시대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대가 사상을 필요로 하고 그 필요에 의해 사상이 형성되었다고 하더라도 사상 자체가 시대의 산물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역사정신이 국가이념을 낳고 그것이 국가를 세우게 되기 때문에 한국민족과 중국민족이 세운 시대적 최초의 공동체문화와 사상은 백문화, 동이민족문화였다. 그래서 본 논문은 한중 고대문화공동체를 형성한 사상적 근거로 백문화, 동이문화, 역사상을 연관시켜 설정하게 된 것이다.
중국의 백도문화와 청동기문화가 동이문화를 바탕으로 황하유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것과 더불어 한국의 동이문화권이 고조선을 중심으로 계승되어 왔던 것이다. 오늘날 중국과 한국문화의 근원이 되는 동북아시아의 상고시대 문화는 신석기시대에 백족에 의해 형성된 백문화이다. 백문화는 약 4,300년 전에 황하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과 난하 동북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두 개의 문화집단으로 나누어져 발전하게 되는데, 황하를 중심으로 발전된 문화집단이 당(唐),우(虞), 삼대로 이어지는 중국이며, 난하 동북지역을 중심으로 발전된 문화집단이 바로 고조선이다. 따라서 동북아의 공통된 공동체문화의 사상적 근거는 동이족에 의해 형성된 백사상과 역학사상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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