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한국 광고 산업의 재무 건전성에 관한 연구 : 광고 대행사의 부실 수준 측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Financial Soundness of Korean Advertising Industry : Focused on measuring the failure level of advertising agenci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6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7(27쪽)
제공처
This research has analyzed levels of weak management of 34 advertising agencies during the period from 1990 to 2010 whose financial audit reports were available using Altman s Z-Score against sales data. Agencies were determined as failure corporales if Z-Score was below 1.81 and as a healthy corporate if Z-Score was above 2.99. Agencies with Z-Score between 1.81 and 2.99 were treated to be in the Grey Zone, thus were deferred from naming to be either failure or healthy corporate.
As a result, in 1991, at the early stage of opening of Korean advertising market, the score of Z was 0.88. In 1997 with the economic crisis of Korea, the Z-Score has dropped to 0.72, and 0.84 in 1998. During this period, numerous companies went bankrupt which caused in-house advertising agencies to follow the same path or to seek revival by signing over shares to multinational advertising agencies. As a result, the Z-Score has recovered to 1.32 in 1999, and 1.39 in 2000. In 2008, multi-national advertising agencies suffered financial difficulties aroused by Subprime mortgage loan debacle. However, Z-score of domestic companies were 1.55 and reached 1.62 in 2010, the highest Z-score since the opening of the Korean advertising market.
Among 34 companies analysed with Z-Score, the rate of advertising agencies judged to be Failure Corporate were 62.5% in 2010. At the early stage of market opening, the financial soundness of most advertising agencies had been poor, but with multi-national agencies entering the market, the level of Failure Corporate has decreased to 92.9% in 1992. However, due to IMF crisis the level of Failure Corporate again increased to 91.3% in 1998 with multinational agencies entering the market aggressively by merging local advertising agencies or setting up as a individual company. The level of Failure Corporate had been fluctuating with 69.2% in 2000, 82.8% in 2002, 57.6% in 2006. Affecter by the global economic depression with the bankruptcy of Lehman Brothers Holdings, the level of Failure Corporate was 76.5% in 2009 and 62.5% in 2010.
The stability of Failure Corporate were significantly weak. Up to 2010, the average debt ratio of Failure Corporate was 75.65% which is 19.58% higher than Deferred Corporate with 56.07%. The return on net sales of Failure Corporate was 3.17% and Deferred Corporate was 4.59%. The growth rates was relatively high for both Failure Corporate(12.04%) and Deferred Corporate(17.13%) meaning steady concentration of advertisement supply. The asset turnover for Failure Corporate was 0.71 times and that of healthy Corporate was 0.78 times. The low level of asset turnover can be translated into inefficient investment of Failure Corporate.
이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여 년 동안 공시된 34개 광고대행사 들의 감사보고서의 매출액 자료를 Altman의 Z-Score의 수식을 통해 구해진 Z값을 기준으로 Z값이 1.81보다 작으면 부실기업으로 판정, 2.99보다 크면 건전한 기업으로 판정, 1.81과 2.99사이에 있으면 판정을 유보(회색지대 : Grey Zone)했다.
분석결과, 광고시장 개방초기인 1991년에는 Z값이 0.88이었지만 국내 금융위기 (IMF)의 시작년도인 1997년 Z값 0.72, 1998년 Z값 0.84이었다. 이 시기에는 많은 광고주들의 부도로 인하여 계열회사 형태였던 인하우스 광고대행사들도 함께 부도가 나거나 다국적 광고대행사들에게 지분양도 등을 통해 기업회생을 모색하던 시기였다. 그 후 1999년 Z값은 1.32, 2000년 1.39로 증가했다. 하지만, 2008년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다국적 광고주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그의 광고를 대행해주던 다국적 광고대행사들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 다. 이 시기 국내 광고대행사들은 2008년 Z값은 1.55, 2010년에는 광고시장 개방 이후 가장 높은 Z값 1.62를 기록했다.
한편, Z값이 계산된 34개 기업 중 부실광고대행사로 판정된 비율은 2010년에 62.5%였다. 광고시장 개방초기에 광고대행사들 모두 재무 건정성이 부실했지만 다국적 광고대행사들이 국내진출을 시작하면서 비율이 1992년에 92.9%로 감소했다.
국내의 금융위기인 IMF가 발생이 되면서 다국적 광고대행사가 국내 광고대행사들을 인수합병하거나 단독설립 등으로 국내 광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광고대행사들의 부실 비중은 1998년에 91.3%로 낮아지기 시작했고 2000년에는 일시 적으로 69.2%로 감소했다가 2002년에 82.8%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 섰다가 2006 년에 57.6%로 떨어졌다. 그 후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세계경제의 침체로 다시 2009년에 76.5%를 기록했고 2010년에는 62.5%로 감소했다.
부실 광고대행사의 안정성은 상당히 취약했다. 2010년까지 부실 광고대행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75.65%로 유보기업의 56.07%보다 19.58% 높았다. 부실 광고대행 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17%였고 유보 광고대행사는 4.59%였다.
부실 광고대행사의 성장성은 12.04%였고 유보 광고대행사의 성장성은 17.13%로둘 다 성장성이 높다. 이는 부실 광고대행사나 유보 광고대행사에게 광고물량이 꾸준히 집중화 된다고 할 수 있다.
부실 광고대행사의 자산회전율은 0.71배였고 건전 광고대행사의 자산회전율은 0.78배였다. 자산회전율이 낮다는 것은 부실 광고대행사의 투자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