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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문제의 도덕심리학적 이해 = 주희의 自欺와 眞知에 대한 관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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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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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行問題는 오랜 철학적 화두이다. 특히, 도덕철학적 관점에서 앎과 행위의 괴리는 일종의 의지박약이라고 하는 심리적 태도로 설명될 수 있다. 예를 들어, 『大學』의 자기기만(自欺) 문제도 일종의 도덕적 의지박약의 예인데, 朱熹는 이와 같은 의지박약이 진정한 앎(眞知)을 통해 해소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그가 자기기만과 같은 도덕적 의지박약을 도덕적 무지에서 비롯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희가 제시한 진정한 앎이 어떻게 도덕적 의지의 문제를 해결하는지 규명 되어야 그의 논점은 정당화될 수 있다. 주희에 따르면, 진정한 앎은 어떠한 사적인 의도도 개입될 수 없는, 미진함이 없는 앎이며 동시에 감각적 경험과 느낌까지도 체화하는 행위-수행적 앎이다. 이는 감각적 경험까지도 포함한다는 면에서 德性之知와 見聞之知를 구분한 張載의 관점과는 대비된다. 이와 같은 닮은 德性과 관련해서 존재론적으로는 中和說의 변모와도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더보기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action is one of the oldest questions in moral philosophy. I think that it can be interpreted by weakness of the will in terms of moral psychological perspective. For instance, the matter of self-deception at the Great Learning can be conceived of as a kind of moral weakness of the will. Zhu Xi insists that such weakness of the will can be solved by genuine knowledge. the reason is because he believes that the weakness of the will is derived from moral ignorance. If so, his insistence should be justified by elucidating that attainment of moral knowledge can make a strong link with moral motivation to do right things. Genuine knowledge Zhu Xi implies is a kind of performative knowledge to embody sensual experience and feeling within itself. This clearly contrasts with a distinction between moral knowledge and empirical knowledge, which Zhang Zai made. By working on the ideas of knowledge both of them had, I will show you that genuine knowledge Zhu Xi explained is ontologically connected with his theory of Equilibrium and Harmony in understanding the nature of human moral virt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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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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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기타) | |
2018-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12-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PSOPHY -> CHEOLHAK: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0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철학외국어명 : PHILPSOPHY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1 | 0.41 | 0.4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 | 1.181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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