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평균대 연기내용 분석

국문 초록 (Abstract)

이 연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체조경기 중 여자 평균대 개인(Ⅱ)과 종목별(Ⅲ) 결승경기에 입상한 선수 들의 연기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기내용 분석에서 연기의 난이도는 A ~ G난이도로 구분하여 기록하였으며, 각 난이도 및 연결난이도와 구성요소는 수행동작별로 동작의 분류번호와 기술동작의 명칭으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분석은 국제체 조연맹(FIG)의 여자 채점규정(2013)에 따라 이루어졌는데 실제 경기 시의 심판 기록지와 국제 및 국내 심판자격이 있 는 연구자와 연구 보조자가 함께 촬영된 영상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2014년 아시 안 게임의 평균대의 최고 난이도는 북한 선수가 보인 G난이도였으며, 우리나라 선수는 E난이도를 수행하였고, 모든 선 수들은 D난이도를 많이 사용하였다. 연결난이도는 중국 선수가 5회, 우리나라 선수가 3회를 수행하여 연결난이도 수행 에서 차이를 보였고, 모든 선수들은 각자의 특색 있는 5개의 구성요소를 모두 수행하였다. 한편 댄스요소의 최고 난이도 는 중국선수와 북한 선수가 E난이도의 동작을 수행하였으며 우리나라 선수는 D난이도로 나타났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nalyzed the performances of athletes who have won in individual (Ⅱ) and event (Ⅲ) finals of ladies’ balance beam in The 2014 Incheon Asian Games. In the performance analysis, levels of difficulty were categorized into difficulty levels of A~G and as for each of the difficulty levels, levels of connection difficulty and components as well, categorization numbers of moves and terms of techniques were offered by each performance move. The analysis was carried out as the researcher and the research assistant who are qualified to be an international and domestic judge referred to logs that judges had kept based on scoring regulations for ladies issued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and these videos that both of them had taped together, and the following is a conclusion that this study has reached. The G difficulty level that the North Korean athlete had performed appeared to be the highest difficulty level of the balance beam at the Asian Games 2014, and all the athletes basically chose the D difficulty level while the South Korean athlete went for the E difficulty level. In terms of the levels of connection difficulty, the Chinese athletes and South Korean athlete performed five times and three times respectively which eventually has confirmed differences in the connection difficulty level performances, and all the athletes were observed to have performed their own five original components. In the meantime, the study also found out that the E difficulty level which the Chinese athletes and the North Korean athlete had performed was the highest difficulty level of the dance moves, and the South Korean athlete carried out the D difficulty level.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Abstract
• Ⅰ. 서론
• 1. 연구의 필요성
• Ⅱ. 연구방법
• 1. 연구대상
• 2. 분석방법 및 도구
• Ⅲ. 결과
• Ⅳ. 논의
• Ⅴ. 결론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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