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최후 수단적 자살과 상담치료적 대응 - 상담학의 관점에서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61-283(23쪽)
KCI 피인용횟수
15
제공처
최후 수단적 자살은 문자 그대로 최후 수단적으로 선택한 죽음이다. 자신의 힘이 미약함을 느끼어 죽 음으로써만 자신의 무혐의나 정당성을 입증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웠거나 자신에게 향한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항의하려는 의도가 바탕에 깔려 있다. 이런 점에서 최후 수단적 자살은 크게 양면적 성격을 갖는 죽음이라고 해야 한다. 자신의 죽음으로 인 해 억울하다는 누명을 벗으려 하거나 자신을 부당하게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항의하려는 의도로 스스 로 죽음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후 수단적 자살은 자신의 힘이 미약하다고 판단되는 상 황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위험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런 최후 수단적 자살에서는 누구라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이다. 작금에 유명인들의 자살 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때에 그들의 자살이 어느 정도는 최후 수단적인 성격이 다분히 내포 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우리 사회가 예방이나 대응책에 미비함을 보 인 것이라면, 이에 대한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는 자살에 대한 보다 신중한 자세와 함께 그 원인 을 분석함으로 적절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 논문은 상담학의 도움을 받아 최후 수단적 자살에 대한 원인을 고찰하고 자살에 따른 경각심을 가짐은 물론, 그에 따른 상담치료적인 대응책을 강구한다.
더보기This article shows the causes of the last measure suicide and preventive measures to it from the viewpoint of counseling-psychotherapy. The last measure suicide may commit suicide accidently. So they are vulnerable to the danger of suicide. We may commit suicide in critic moments. In the changing social situations, the problem of adaptation may evoke frustration or be the means of the final solution to even believers. In this view, enervation of belief due to depression is an important issue in counseling-psychotherapy. We can't assert stubbornly that the only key to any kinds of problems is to believe because depression may overwhelm belief. Facilitating our spiritual wellbeing, strengthening the meaning of life, emphasizing our living to himself or herself and experiential religious life would be necessary. Especially, experiential faith can vitalizes life and helps overcome crisi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