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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음주 시 블랙아웃(Black out)현상의 경험과 관련된 인구사회학적 및 정신건강 요인 : 2020년 제 16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를 바탕으로 = Demographic and Mental Health Factors of Blackouts among Teen Drinkers - A Study Based on the 16th Annual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of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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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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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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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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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26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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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음주는 청소년 자신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청소년의 음주가 폭력 및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 고 위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적 음주 행위로 인하여 블랙아웃(Black out)으로 이어질 경우 2차적 피해 및 알코올 질환으로 확장될 수 있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 시 블랙아웃(Black out)현상의 경험과 관련하여 인구사회학적 요인, 정신건강 요인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제 16차(2020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자료를 분석한 서술적 단면조사연구로 결과로 5,892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조사대상 평균나이는 15.19세였으며 가정의 경제적 상태는 ‘중’, 학업성적은 ‘중·하’라고 나타났다. 정신건강 요인으로 청소년의 음주량은 ‘소주 1~2잔(맥주1병 이하)’이 가장 많게 나타났고 흡연하는 학생은 733명(12.1%), 습관성 약물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118명(2.0%)이었다. 스트레스 인지여부로는 ‘조금 느낀다.’가 가장 많게 나타났고 슬픔 · 절망감을 경험한 청소년은 2.335명(39.6%)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자살생각을 했던 청소년은 1,170명(19.8%), 폭력으로 인한 병원치료의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195명(3.3%)으로 나타났다. 블랙아웃(Black out)을 경험한 청소년 중에서는 ‘월 1~2일’ 경험한 학생이 521명(8.9%)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주 청소년의 블랙아웃(Black out)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으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β=.047), 나이가 어릴수록(β=-.009), 가정의 경제적 상태가 높을수록 (β=.189), 음주량이 많을수록(β=.092), 흡연자일 경우(β=.189), 습관성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β=.173) 그리고 폭력으로 인한 병원치료 경험이 있을 경우(β=.674), 음주 청소년의 블랙아웃(black out) 경험과 횟수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 행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정신건강 요인에 따른 블랙아웃(Black out)경험과의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패널자료가 가지는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 문항의 한계가 있고 청소년의 음주로 한정되었으므로 차후 연구에서는 블랙아웃(Black out)현상의 경험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사회적 요인을 분석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더보기Alcohol use among adolescents may have negative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impacts on them. Since alcohol use by youth is associated with violence and crime, it has emerged as an issue of great concern. Given that underage drinking leads to black outs, secondary demage, and various alcohol-related health problem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demographic and mental health factors associated with blackouts caused by alcohol use in adolescents. This descriptive cross-sectional study used the data of the 16th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of 2020. The study includes 5,892 Korea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s for demographic factors, the average age of survey respondents was 15.19 years, their household economic status was “middle,” and their academic performance at school was at a middle to lower level. In terms of mental health factors, the majority of respondents said they drank one to two shot glasses of soju (or less than one bottle of beer). Meanwhile, 733 respondents said they smoked (12.1%) and 118 students answered that they used controlled substances (2.0%). Regarding stress, majority of respondents said they felt a little stressed out, while 2,335 students said they experienced sadness and despair (39.6%), which is a remarkably high percentage. In addition, 1,170 students replied that they had suicidal thoughts (19.8%). A total of 195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were treated at hospitals after getting into violent encounters (3.3%). Among the youth who experienced black out, 521 students (8.9%) experienced ‘1 or 2 days a month’. Among other factors, blackout experiences and their frequency were mo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females than males (β=.047), younger age (β=-.009), higher economic status of the family (β=.189), a higher amount of alcohol consumption (β=.092), smokers (β=.189), experience of using controlled substances (β=.173), and experience of treatment at hospitals after getting into violent encounters (β=.674). This study is important as it proved that, based on the results of the youth behavior survey, the instances of blackout in youth are related to demographical and mental health factors. However, this paper is limited as the questions were confined to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focusing on alcohol use in adolescents. Hence, further research on personal and social factors related to blackouts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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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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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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