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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전환기 언론 매체에 수용된 서사체 비교 연구 -학회지와 신문의 비교 고찰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n narrative style in the transition period to modern era- between the newspaper and jour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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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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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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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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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1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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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spaper has been the focus of many studies on the literature text in the transition period to modern era. The reason is that its wide range of readers and frequent publication make many people expect the newspaper to represent the period. Journals flourished in the period as well. However, studies on the text in the journals have not been actively made due to the perception in which journals are the bulletins of certain organizations. This paper reviews all the text in the newspaper and journals in the period to overcome such viewpoint. The characteristics and literary value of the text will be examined. The scope of the literature text in the newspaper has recently been expanded as various types of the text are taken from a literary perspective through studies. Such approach could also be applied to the text in the journals. The journals in the period not just targeted the members of their organizations. They covered different kinds of text in its format and content, which was similar to the newspaper. With such possibility in mind, the paper aims to review various text in the newspaper and journals in the period so as to confirm "narrative style" in them. In the existing studies has "short narrative" a new concept of type been created with "literary" elements extracted from the newspaper text. The same approach could be taken for the journal text as well. To this end, the paper applies the concept of "narrative style", a fundamental element which could make a text a literary narrative. "Short narrative" makes it difficult to identify micro-differences of the text because its concept is categorized as a type in which different kinds of text are grouped together for a certain purpose. On the contrary, the approach of "narrative style" analysis is based on literary generality. Therefore, the approach makes it possible to identify the writing purpose and composition of the text. Moreover, if something reflecting the specificity of the period is identified in the "narrative style" taken from the text in the newspaper and journals, it could contribute to explaining what distinguishes the narrative literature in the period.
더보기지금까지 근대전환기 언론 매체와 관련한 문학 텍스트 관련 연구는 신문에 수록된 글들에만 집중되어왔다. 그 이유는 신문 매체가 독자층이 다양하고 발간 빈도가 잦았기에 근대전환기를 대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회 및 협회의 기관지들 역시 융성하였다. 그럼에도 이 매체 및 텍스트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원인은 결국 학회지가 특정한 단체의 기관지라는 선입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 같은 시각을 극복하기 위하여 근대전환기 신문과 학회지에 수록된 모든 글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특징과 문학적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에 근대전환기 신문 매체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문학 텍스트의 폭과 대상이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신문 매체에 수록된 여러 양식의 글들을 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사실 학회지에 수록된 글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시각이다. 왜냐하면 신문 매체와 유사하게 학회지 역시, 단순히 학회 구성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폐쇄적인 매체가 아니었으며,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글들이 폭넓게 수록되었기 때문이다. 본고는 이 같은 가능성을 전제로 하여 근대전환기 신문과 학회지에 수록된 다양한 글들을 대상으로 텍스트에 투영되고 수용된 문학 ‘서사체’를 확인하고 의미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기존 연구의 시각이 신문 매체에 수록된 글들에서 ‘문학적’ 요소들을 추출하여 ‘단형서사’라는 새로운 양식적 개념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학회지에 수록된 글 역시 이 같은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개념은 어떠한 글을 문학적 ‘서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근본적인 요소인 ‘서사체’이다. 기존의 ‘단형서사’가 서로 다른 성격과 특징을 지닌 글들을 하나의 특정한 목적 하에 묶고 양식화한 개념이기 때문에 각 글들이 가지고 있는 미시적 차이점을 확인하기 어렵게 한다면, ‘서사체’ 분석은 이를 문학적 일반성을 기반으로 하여 대상을 접근하는 방식이므로 텍스트들의 근본적인 집필 목적과 구성 원리까지를 함께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또한 두 매체에 수록된 글들에서 추출된 ‘서사체’ 가운데 이 시기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특징적인 것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근대전환기 서사 문학의 특징을 밝혀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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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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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3-23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한국근대문학연구외국어명 : Journal of Modern Korean Literature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7 | 0.67 | 0.6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8 | 1.362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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