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의 의료기관이용과 의료전달체계 인식 = Use of Medical Institutions and Awareness on the Healthcare Referral System of Daegu Citizen
저자
발행사항
대구 :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202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 (석사)--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대학원 2021. 2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한국어
DDC
610.73 판사항(23)
발행국(도시)
대구
형태사항
v, 27 p. : 삽화, 도표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감신
참고문헌 수록
UCI식별코드
I804:22001-000000098835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how Daegu citizens were aware of the medical use and health care delivery system. 1,014 men and women who were more than 20 years old participated in a survey between May 2019 and June 2019. Asked whether they already recognized that medical institutions were divided into primary, secondary, and tertiary institutions, 49.4% answered 'I know very well about it.' 36.7% of them answered, 'I have heard about it,' 13.9% of them said, 'I don't know.'
In a survey to find out whether they knew that they needed a referral form to receive treatment at a university hospital, 46% of respondents answered 'I know well,' 40.1% of respondents answered 'I have heard about it and know,' and 13.4% answered 'well. I don't know.'
For the survey about whether they already knew medical expenses would be more expensive in order from primary, secondary, and tertiary medical institutions even when they received the same treatment, 57.3% of respondents answered " I know well about it," 32.2% answered, "I have heard about it," and 10.5% answered 'I don't know.' About the reason why they received medical treatment at a university hospital, 48.3%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local hospital recommended me to go to the university hospital for treatment," 40% answered 'I went to the university hospital because I wanted to go, and 9.4% said 'people around me recommended me to go.' About where they would like to have treatment after receiving treatment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getting better, the response that they would go back to the local hospital where they first had treatment was the highest, accounting for 40.6% of respondents, followed by 31.4% of respondents who continued to receive treatment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there was a difference according to age(p<0.01). As a result of the survey that asked why they received treatment at the local hospital in which they first received treatment after having medical treatment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getting better about the disease, 60.4%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wanted to have treatment in a local hospital due to convenience and 33.5% of them answered that their university hospital's doctor recommended that they went back to the local hospital in which they first had treatment. There was a difference for each residential area in which the respondents lived. (p<0.01).
In the survey about the medical institution in which they wanted to have treatment first if they were sick, 'local clinics/hospitals'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with 67.1%. And there was a difference depending on the recognition that the request form was necessary(p<0.05), and there was a gap of medical expenses on each medical institution. (p<0.01).
About receiving treatment at a university hospital, 59.4%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would like to receive treatment at a local clinic/hospital after the serious symptoms got better than before, and 37.5% of them said they still wanted to have treatment at university hospitals. The more people recognized that the referral was necessary and that the medical expenses gap in each medical institution, the higher the response rate was to consult their doctors in their villages (p<0.01). About which institutions they would like to be treated for chronic diseases without causing complications, the response from town clinics/hospitals' accounted for the highest rate with 57.4%, followed by university hospitals' with 34.2%.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depending on the degree of recognition of the healthcare delivery system, and the more they recognized it, the higher percentage of respondents who said they would use the local hospital was. (p<0.01). When asked about why they wanted to have treatment at a local hospital for chronic diseases that didn’t not come with complications, 70.8% of the respondents answered 'short waiting' the most. (40.4%), followed by 'doctor's detailed and kind explanation'(16.0%), 'my doctor'(9.1%), and 'employee's kindness'(6.0%).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returning system of referral and re-referral between medical institutions. And it is also necessary to reorganize the healthcare delivery system and strengthen the cooperation system between local medical institutions by expanding business for managing the chronic disease for vitalizing primary medical care and making efforts to improve the medical service quality.
대구시민의 의료이용과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 5월에서 6월 사이 20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의료기관이 1차, 2차, 3차로 구분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이 49.4%, ‘들어서 알고 있다’ 36.7%, ‘잘 모른다’ 13.9%였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46.4%, ‘들어서 알고 있다’ 40.1%, ‘잘 모른다’ 13.4%였으며, 일차, 이차, 삼차 의료기관으로 갈수록 같은 진료를 받더라도 진료비가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잘 알고 있다’ 57.3%, ‘들어서 알고 있다’ 32.2%, 잘 모른다’ 10.5%였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된 이유는 동네 병의원 의사가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해서가 48.3%로 가장 높았고, 내가 원해서(40.4%),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9.4%) 순이었다. 대학병원 진료를 받고 호전된 후 이후 진료에 대해서는, 처음 진료를 받았던 동네 의원/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응답이 40.6%로 가장 높았고, 대학병원에서 계속 진료를 받고 있다는 31.4%였으며,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1).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질병이 호전된 후, 처음 치료를 받았던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게 된 이유를 질문한 결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가 편해서 내가 원했다는 응답이 60.4%로 가장 높았고, 대학병원 의사가 처음 진료 받았던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받으라고 권해서가 33.5%였으며, 거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1).
아픈 경우 가장 먼저 진료 받고 싶은 의료기관은 ‘동네 의원/병원’이 67.1%로 가장 높았으며, 진료의뢰서 필요 인지(p<0.05)와 의료기관별 진료비 비용 차이 인지(p<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 위중한 증세가 호전된 후의 진료를 받고 싶은 의료기관은 ‘동네 의원/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59.4%였으며, ‘대학병원’이 37.5%였다. 진료의뢰서 필요 인지와 의료기관별 진료비 비용 차이 인지를 할수록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싶다는 응답률이 높았다(p<0.01).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만성질환을 치료받고 싶은 기관이 어느 곳인지 질문한 결과 ‘동네 의원/병원’의 응답이 57.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병원’이 34.2%였다. 의료전달체계 인식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인식할수록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겠다는 응답률이 높았다(p<0.01).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만성질환을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받기를 원하는 이유로는‘ 짧은 대기시간’이 70.8%로 가장 높았으며, ‘지리적 접근성’ 70.1%, ‘저렴한 의료비’ 40.4%, ‘자세하고 친절한 의사의 설명’ 16.0%, ‘나의 주치의’ 9.1%’, ‘직원의 친절도’ 6.0%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의료기관 간의 의뢰-되의뢰의 회송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만성질환관리사업 확대,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 의료전달체계의 재정비와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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