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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윤리의 출발점과 방향모색 = A Study on Standing Point and Seeking for Direction in the Ethics
저자
이상호 (경상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70(18쪽)
KCI 피인용횟수
8
제공처
This paper aims to find the critical answer about standing point of the ethics of martial arts. That would decide the direction of it, establishing the identity of it. But several established discussions relating it requisite the priority of reasonable judgment. Those views do not start directly in the experience of martial arts itself. Rather they keep seeing the perspective of third person in the ethics of martial arts. This viewpoint considers it as abstractive goals to be get transcendently. But to explain the ethics of martial arts, we have to consider diverse elements of involving the unconscious behavior, habit, and emotion and so on except reason judgment. To understand exactly those elements should understand the meanings of embodiment in the ethics of martial arts. The ethics of martial arts relating embodiment makes it possible to expose and explain the subject of behavior obviously. The subject of experience in the ethics of martial arts is proper body with which we mention when we should learn the martial arts as body itself. Proper body is not different from the unseparated body of oriental perspective. The directions of the ethics of martial arts through the proper body would explain as follows: First, proper body has its sensorimotor. Second, behavior of proper body is underlying in being situated the environment. Third, depending on innate conditions having proper body, the ethical power of proper body decides. Fourth, proper body could take the practical ability of ethical behavior. Of course, above-mentioned their roles do not separate respectively. They should establish the theoretical system in the ethics of martial arts under one unified relation each other.
더보기본 연구는 무도윤리의 출발점에 대한 근원적인 해답을 찾는데 있다. 무도윤리의 출발점은 무도윤리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스포츠윤리와는 다른 무도윤리의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무도윤리의 출발점과 관련된 논의는 이성적 우위의 판단을 전제로 한다. 자신의 무도 경험에서 시작하기 보다는 윤리에 대한 3자적 태도의 관점을 보여준다. 즉 무도윤리를 객관적으로 달성해야 할 추상적인 대상으로 파악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무도윤리를 설명하는데 있어 이성적 판단 이외에도 자신의 무의식적 행위나 습관 그리고 감정(emotion)의 요소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무도윤리에서 몸의 체화(embodiment)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몸의 체화와 관련된 무도윤리는 자신의 무도경험에서 시작해야 하고 그 행동의 주체가 명확하게 드러날 때 가능하다. 무도윤리에서 경험의 주체는 몸 자신(proper body)이며, 몸 자신은 우리가 무도를 배울 때 몸으로 배워야 한다고 말할 때 그 몸을 말한다. 이는 이분법적으로 나누기 이전의 동양적인 의미의 몸과 다름이 아니다. 몸 자신을 통한 무도윤리의 출발점과 방향은 4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몸 자신은 자신의 운동감각(sensorimotor)을 갖는다. 둘째, 몸 자신의 행동은 근원적으로 외적 환경에 놓여진 존재이다. 셋째, 몸 자신은 몸이 갖는 내적상황의 조건에 따라 윤리적 힘의 정도는 다르다. 넷째, 몸 자신은 윤리적 행위의 실천능력을 갖는다. 이러한 4가지 몸 자신의 역할은 서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통일된 관계 속에서 무도윤리를 체계적으로 완성해야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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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2-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4-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3-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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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5 | 1.05 | 1.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6 | 0.947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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