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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ASPECTS OF THE FRENCH CANTATA, 1703-1968 = 프랑스식 칸타타 (1703-1968)에 관한 연구
저자
Underwood, Dorothy C.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English
KDC
670.0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3-26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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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초기 프랑스 음악계에서는 이전부터 즐기던 여러 형식의 “air”를 계속적으로 작곡하였는데 이것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엄숙한 노래와, 술 마시거나 춤추기 위한 노래이다. 또한 17세기 중순부터는 영적인 노래도 매우 인기 있는 것이 되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다른 유럽 나라처럼 이런 “air”가 칸타타로 발전하지 못하였고, 확실하게 프랑스식 칸타타가 생겨난 것은 18세기초가 되어서이다. 프랑스최초의 칸타타 곡집은 1703년에 나왔다.
초기 프랑스식 칸타타의 중요한 작곡가들은 연대 순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Sebastien de Brossard (1655-1730), Nicholas Bernier (1665-1734), Elisabeth Claude Jacquet de la Guerre (1667-1729), Michel Pignolet de Monte'clair (1667-1737), Antoine Houdar de Lamotte (1672-1731), Andre' Campra (1676-1744), Louis-Nicholas Cle'rambault (1676-1749), Thomas-Louis-Joseph Bourgeois (1676-1750/51), Jean-Baptiste Morin(1677-1745), Thomas Bertin de la Doue¨(c1680-1745), Jean-Baptiste Stuck (Battistin)(1680-1755), Jean-Joseph Mouret (1682-1738), Fran??ois Bouvard (1683-1760), Fran??ois Colin de Blamont (1690-1760) 등이 많이 활약한 작곡가들이다.
이런 칸타타의 초기형식은 소프라노를 위한 독창곡이었으며, 대부분 여섯 악장으로서 낭독조 (recitative)와 아리아가 번갈아 나온다. Air가 간단한 형식인 데 비해 아리아는 몇 배 길어졌으며 반주부도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항상 콘티누어가 필요하였고 여러 악기들도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새로운 성악 형식은 점차로 많이 사용하게 되었으며 1703년과 1730년 사이에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그 증거로 필자가 발견하여 목록한 이 시기의 곡이 579곡이나 된다. 많은 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칸타타를 위한 가사 (텍스트)를 만들었는데, 이런 텍스트를 처음 작사한 사람이 Jean-Baptiste Rousseau (1671-1741)이며, 그는 27개의 칸타타 대본을 썼다. 그의 큰 영향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런 텍스트를 모방하였고, 마침내 1711년과 1771년 사이에 유력한 잡지사인 Mercure de France에서 칸타타를 위한 167개의 대본이 출판되었다. 그 가운데 94개나 지은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 많은 대본들이 물론 서로 다른 주제에 의하여 만들어졌지만 사실 그 가운데 인기 있는 주제들에 의한 것이 많고 여러 작곡가들이 같은 대본, 혹은 대본은 다르더라도 같은 주제를 선택하여 작곡하였다. 65개의 제목에 칸타타 곡 346개가 있는데, 이것은 모든 18세기 칸타타 제목의 59.8%에 해당한다. 참으로 주목할 만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높은 비율이 헬라 신화에 관한 것이며 로맨틱한 사랑에 관한 것도 많이 있다.
18세기에 프랑스식 칸타타가 쇠퇴하면서 “칸타틸 (cantatille)”이라는 “짧은 칸타타”가 생겨나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런 곡들은 때로 두 개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 하나만으로 구성되지만 간혹 더 긴 것들도 있다. 칸타타와 비슷한 주제이긴 하지만 “사랑”이 더욱 인기 있는 내용이 되었고 표현적으로도 더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칸타틸은 상당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필자는 423곡을 찾을 수 있었다. 1730년 이후에는 칸타틸이 아닌 칸타타를 약 208곡이나 발견할 수 있게 되었으니 18세기의 칸타타 곡은 적어도 목록된 1212곡 이상이 작곡된 것이다.
18세기말부터 프랑스의 칸타타곡은 주로 단순한 반주부 있는 독창용 음악에서 그 성격이 변하여, 몇 곡을 보면 더 길고 발전된 합창단, 독창자 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확대되었지만 별로 성공하지는 못한 것 같다. 거의 다 전쟁이나 혁명, 아니면 국가적인 큰 사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합창 음악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로마상 (Prix de Rome)”이란 것이었다.
Prix de Rome제도는 1666년에 생겼다. 처음에는 젊은 화가와 조각가에게 수상하였으며 1723년부터는 건축가들도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음악 로마상은 1803년부터 해마다 수여하게 되었고 마지막 수여는 1968년도에 이루어졌다. 그러는 동안 요구하는 칸타타작곡 형식을 여러 번 바꾸었는데 마침내 정해진 텍스트를 가지고 독창자 3명과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을 작곡하도록 하였다. 많은 훌륭한 작곡가들이 로마에서 4년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 값진 상을 받았는데 그 중에는 Hector Berlioz (1830), Georges Bizet (1857), Gustav Charpentier (1887), Claude Debussy (1884), F.C.Theodore Dubois (1861), Marcel Dupre' (1914), J.F.Fromental Hale'vy (1819), Jacques Ibert (1919), Jules E.F.Massenet (1863)와 Henri Pierne' (1882)가 있으며 합해서 167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이 로마상을 받기 위해 칸타타곡을 작곡하였다. 이외에도 해마다 지원자가 많았겠지만 얼마나 많은 곡이 작곡되었는지를 확실히 알 수는 없다. 19세기에는 로마상을 받은 96곡 외에도 234곡의 칸타타가 있다.
20세기에도 로마상과 관계없이 프랑스 작곡가들이 여러 모습의 칸타타를 계속적으로 작곡해왔다. 지금까지 최근의 것으로 찾은 작품은 Marcel Landowski 의 Cnatata a、 la paix(1985) 인데 다른 여러 곡의 현대 칸타타가 더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20세기초부터 로마상을 받은 칸타타 60개 곡이 포함되는 267곡을 발견하였다.
이와같이 18세기초부터 20세기말까지 나타나는 수많은 여러 형태의 곡들 중에서, 프랑스가 칸타타를, 고유한 역사적, 사회적인 과정을 통해 다른 나라의 칸타타와 비교할만한 독특한 장르로 이루어냈다는 것은 매우 재미있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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