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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기타』에 나타난 행위의 요가 = Karma Yoga of the Bhagavadgita : With Reference to the Annotation of Śaṁkara and Rāman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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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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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6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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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까라의 주석에 의하면, 행위의 요가는 지혜의 요가의 방편이며, 행위에 적합한 자는 지혜가 없는 자이다. 아(我)에 대해 무지한 자는 ‘아’에 대한 지혜의 성취에 대한 자격을 얻기 전까지는 행위의 요가를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아’를 아는 자는 해야 할 것이 없다. 모든 존재는 전생에 행한 법과 비법 등의 행위의 결과로 형성된 잠재의식이 현재 생의 시작에 나타난 품성에 따른 모습을 행한다. ‘아’ 등에 대해 앎이 지혜이며, 의식은 그것에 대한 특별한 경험이다. 이러한 지혜와 의식은 행복을 얻는 원인이다.
라마누자에 의하면, 지혜에 충실함은 모든 감관작용을 멈추는 형태이며, 행위는 이러한 지혜에 충실함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행위의 요가는 대상에 교란된 지성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것이다. 행위의 요가를 통해 과거에 쌓인 죄를 멸하고, 진성을 비롯한 성질들을 장악하여, 무구(無垢)한 내적기관을 통해서 지혜의 요가가 이루어진다. 집착 없이 행위의 요가를 실행하는 자는 부주의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지혜에 전심하는 자보다 뛰어나다. 따라서 지혜에 대한 전심보다는 행위에 대한 전심이 더 낫다. 행위를 함에 있어 행위 하지 않는 자로서의 ‘아’의 성질에 대한 음미가 ‘아’의 본성에 대한 지혜를 통해 연결되기에 ‘아’에 대한 지혜는 행위의 요가에 포함된다. 행위의 요가를 통해 ‘지고인 아’를 얻는다.
According to the annotation of Śaṁkara, karma yoga is a means of jñāna yoga. One who is appropriate for karma(deeds) is ajña(without knowledge). Ajna – anātmajñya(one who is unaware of ātman) should practice karma yoga until s/he gets ātmajñānaniṣṭhāyogyatā(qualification for the achievement of knowledge of ātman). There is, however, no karaṇīya(what one ought to do) ātmavid(one who is aware of ātman). Karma(deeds) is dharma and adharma. All beings follow the prakṛti (personality) appeared on the beginning of saṁskāra - the subconscious formed as the result of karma, such as dharma and adharma practiced in one´s previous existence. Avabodha(perception) of ātman(the self) is jñāna(knowledge); and vijñāna (consciousness) is the special experience of it. We should defeat the enemy in the form of desire through reaching samadhi(the ultimate state of meditation) with purified mind.
According to the annotation of Rāmanuja, jñānaniṣṭhā(being devoted to knowledge) is the stopped state of the functions of all sensory organs. Karma(deeds) is the opposite of the devotion to knowledge. People of knowledge disturbed by the object have the authority to karma yoga. Without the practice of karma(deeds) stated on scriptures(sacred books), the knowledge stem from the stoppage of the functions of all sensory organs is not achieved. Through the fulfillment of karma yoga, one’s past sin is exterminated, virtues(saguṇa) are seized, and then finally jñāna yoga is fulfilled by nirmalāntaḥkaraṇa(immaculate internal organs). One who practice karma yoga without obsession is better than jñānaniṣṭha(one who devotes him/herself to jñāna), since there is no possibility of negligence. Akarma(absence of karma) is jñānaniṣṭhā (full devotion to jñāna). Devotion to karma(deeds) is better than devotion to jñāna (knowledge). Close examination of the quality of ātman(the self) as one who do not practice karma is connected to the practice of karma(deeds), through ātmayāthātmyajñāna(jñāna of the nature of ātman). Since ātmajñāna(jñāna of ātman) is contained within karma yoga, jñāna yoga is better. Through the fulfillment of karma yoga, ātman – the sublime is achieved. We must rid ourselves of desire - the tricky enemy which entrenches manas(the mind) as ātman(the self) in karma yoga through buddhi(intellect) as ātman(the self) by knowing the predominance of desire over jñāna(knowledg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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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5-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South Asia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2-12-3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남아시아연구소 -> 인도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of South Asian Studies -> Institute of Indi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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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2 | 0.32 | 0.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 | 0.17 | 0.843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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