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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캬-요가 심리학의 입장에서 본 유식학의 심식설과 비교연구 = 무의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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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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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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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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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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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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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캬-요가 심리학에서 논의 범위는 자아의식과 지성이고, 이에 대응하는 유식학에 서는 제7 말나식과 제8 알라야식이다. 그리고 이 둘 사상 사이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결과 두 사상 사이에는 의외로 많은 부분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어쩌면 절대로 소통되지 않는 것도 있다. 두 사상 사이에는 어쩌면 서로 건널 수 없는 다리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서로의 틀은 유사하지만 상캬-요가 사상과 유식학의 자존적 근본 명제까지는 침범하지 못하였다. 전자는 자아가 궁극적 실재임을 절대로 양보하지 못했다면, 후자는 그와 같은 자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유식학에서는 삼매에서 일어난 영상이 마음과 차이가 없다고 확고하게 주장하지만, 상캬-요가사상에서는 삼매의 직관적 지혜에서 직관의 대상으로 반영되는 뿌루샤가 마음과 다르지 않다고 확고하게 말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상캬 사상의 지성은 알라야식과 유사한 형태를 지닌 원리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상캬-요가사상과 유식학을 공평하게 말하면, 상캬-요가 사상의 관점에서 보면 ‘알라야식은 사이비 지성’이고, 유식학적 관점에서 보면 ‘지성은 사이비 알라야식’으로 간주될 수 있고, 또 자아의식과 제7 말나식의 관계도 그와 마찬가지로 보아야 할 것 같다.
더보기The discussed sphere of SamKhya-Yoga psychology is the ego consciousness (ahamkara) and intellect(buddhi), the Yogacara is the mono[-nama-]vijnana and alayavijana. And then we can see possibilities of the communication with each other between the two ideological explores. As a result, two thoughts is surprisingly able to find them. Nonetheless, Both is not communication as well. Between two thoughts seem to be a bridge which can not cross. It is similar to their framework, the Samkhyayoga and Yogacara thought have never been invade to a self-respective fundamental proposition. The former conceded the ultimate ego, the latter did not acknowledge such ego. Therefore Yogacara declares that is no difference between the reflection and mind, but the Samkhya-Yoga philosophy certainly assert which is not different between the mind(citta) and the Purusa(pure mind) is reflected the objective of intuitive knowledge(prajna). In this respect, we able to see similar principles between the buddhi and ahankara of the Samkhya-Yoga philosophy and the alayavijnana and manovijnana of Yogacara. If we speak without prejudice the Samkhya-Yoga philosophy and Yogacara, ‘the alayavijnana is pseud-buddhi’ in the viewpoint of the Samkhya-Yoga philosophy, ‘buddhi is pseud-alayavijnana’ in the viewpoint of Yogacara, also the ahamkara and mano[-nama-]vijnana is a sam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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