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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 서적 인쇄술 발명의 사회문화적 배경 = Der Soziokulturelle Hintergrund der Erfindung von der Buchdruckkunst durch Johannes Gutenberg
저자
최경은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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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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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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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518(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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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n man einen dem Entwicklungsschub des 20. Jahrhunderts entsprechenden mediengeschichtlichen Einschnitt in früherer Zeit sucht, muss man bis ins Spätmittelalter zurückgehen. In der Zeit um 1400 wurde in dem Heiligen Römischen Reich das bis heute andauernde Papier-, Schreib- und Druckzeitalter eingeleitet durch eine qualitative und quantitative Expansion der Schriftlichkeit in den spätmittelalterlichen Städten.
Die vorliegende Untersuchung beschäftigte sich mit dem Hintergrund von der Erfindung des Buchdrucks. Die Schreib- und Lese-Expansion stand im gegenseitigen kausalen Zusammenhang mit technisch-ökonomischen Neuerungen der Zeit um 1400:
- Manufakturproduktion des Papiers als weitaus billiger Ersatz für das teure Pergament - Preiswerte Herstellung von Lesebrillen für Alterssichtige: Ausweitung des Kreises zahlungskräftige Buchkäufer und Buchleser - Kommerzielle Vervielfältigung von Büchern durch Diktieren in Schreibwerkstätten, nichtklerikaler Buchhandel.
- Zunahme der städtischen Schreib- und Lese-Aktivitäten des Spätmittelalters - Expansion und Verweltlichung des Schulwesens und der Universitäten.
Also war die Expansion der Schriftlichkeit im 14. Jahrhundert und am Anfang des 15. Jahrhunderts, sozialgeschichtlich begründet aus der Entstehung städtischer Lebensformen, und mediengeschichtlich aus der Einführung des Papiers und der Lesebrille, längst in Gang gekommen, bevor mit der Erfindung des Buchdrucks die bis ins 20. Jahrhundert fortwirkende Innovation der Publikationstechnik wirksam werden konnte. Die Bedeutung des Buchdrucks für die Popularisierung des Lesens ist überschätzt worden. Durch den Buchdruck sind in der ersten Jahrzehnten noch keine neuen Leserschichten für die Bücherleser gewonnen worden. Die mediengeschichtliche Kausalität war umgekehrt: Die Lese-Expansion um 1400 hat die Erfindung Gutenbergs notwendig gemacht.
매체사에서 20세기 매체의 폭발적 증가에 상응하는 역사적 단계를 과거에서 찾으려 한다면 14세기 말에서 15세기 초에 이르는 후기 중세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이젠슈타인의 말처럼 이 시기에 수도원의 필사실은 ‘최후의 황금시대’를 맞고 있었다. 그 당시 신성로마제국에서는 종이 사용이 자리를 잡고 글쓰기 공방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후기중세 도시들에서 문자사용은 행정이나 상거래에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문자의 폭발적 사용은 사회사적으로 보면 도시 생활형태의 성립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매체사적으로 보면 종이와 안경의 도입에 근거를 두고 있다. 1454년 공방이 우후죽순처럼 생의 발명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기 오래 전에 문자사용의 대중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로널드 디버트의 말처럼 “인쇄기는 어둠 속의 번개처럼 유럽 무대에 도착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사회적 압력들이 서서히 수렴하면서 만들어낸 산물이었다.” 그래서 독서의 역사에서 초기 인쇄술의 의미가 너무 과대평가된 면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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