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麗羅密約說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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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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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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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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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6(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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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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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여라밀약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기록을 분석하였다. 기존 견해는 여라밀약이 장기간 지속되었고, 함흥 일대까지 그 범위에 포함된다고 보았다. 하지만 기존 견해와는 달리 여라밀약이 맺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발발한 白合野塞 전투 시에 신라는 고구려를 전혀 지원하지 않았을 뿐더러, 고구려 역시 신라에 어떠한 원조도 요청하지 않았다. 이는 이미 이전에 여·라 간 협상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여·라 관계는 이전으로 회귀했음을 보여준다.
필자는 여·라 간 협상을 통해 신라는 고구려를 통해 백제를 압박하여 한강 유역에 대한 完占을 모색했고, 고구려는 신라를 통해 백제의 북상을 저지하여 남방 일대에 대한 안정화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보았다.
백제는 여·라 간 협상으로 인해 애써 회복한 漢城과 平壤을 방기하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신라의 배신으로 인해 커다란 타격을 입게 된 백제는 신라가 아닌 고구려를 선제공격하였다. 백제가 고구려를 선제공격한 것은 나·제 간의 충돌 시에 고구려가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 모르는 모호한 상황 때문이 아니라, 신라가 절대로 고구려를 지원하지 않을 것임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백제 역시 이미 이때는 여라밀약이 존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백제는 여라밀약의 실상과는 달리 여·라 간의 관계를 매우 돈독한 것으로 포장하여 왜 조정에 보고하면서 병력을 요청하였다. 여·라의 국명을 狛(國)과 斯羅로 폄하시키기까지 하면서 여라밀약을 강조하였다. 특히 왜 조정과 긴밀한 관계에 있던 임나의 위기가 여라밀약으로 인해 초래된 것처럼 꾸미는 등 백제는 여라밀약을 왜 조정의 병력을 요청하는 주된 근거로 활용하였다. 이렇듯 백제측의 입장이 강하게 반영된 내용이 『일본서기』에 남겨지게 됨에 따라 ‘여라밀약설’화 되었던 사안이 이후에 관련 사료에 ‘여라밀약’으로 事實化되어 버렸다고 하겠다.
This manuscript is Gogurye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 of relevant records to see the real state analyzed. Upon an existing view is that Goguryeo and Silla a secret agreement lasted longer than anticipated. And HamHung(咸興) area extending the scope included in the kickoff. But upon unlike existing Gogurye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 and break out soon, Silla does not support Goguryeo at all in Baekabyasae(白合野塞)battle, Goguryeo also did not ask any aid to Silla. Upon Goguryeo between Silla of negotiations to be closed before it was already shows. Upon at the same time, Goguryeo between Silla relationship’s shows that the regression to the former relationship.
Through Goguryeo between Silla’s negotiations, I have Silla was Through Goguryeo, Baekje by blocking the HanRiver(漢江) basin in completely did say that he tried to put his control. And I have Goguryeo was Through Silla, Baekje trying to stop coming to the north, and in the hope of calmness to the southern region.
Because of Goguryeo between Silla’s negotiations, Baekje was abandoned HanSung(漢城) and Pyongyang(平壤), and forced to retreat. Due to the betrayal of Silla, Baekje was a big blow. By the way Baekje first was attacked Goguryeo. Upon this is on collsion of Silla between Baekje, Goguryeo is any ambiguous situation which might be in a position was not because. And Baekje knew if maybe Silla never support Goguryeo. Baekje also already knew how to do during this time Gogurye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 would have been aware of the fact that it does not survive.
However Baekje was packaged Goguryeo between Silla is a very friendly relationship. And Baekje was required to report this to the military while in Wae(倭). Baekje was disparaged by Bak(狛) country name of Goguryeo, and by Sara(斯羅) country name of Silla. While so far Baekje emphasized Gogurye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 In particular Baekje was operated as a crisis of Imna(任那) had a close relationship with Wae caused due to the Gogurye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 That Baekje take advantage of the Gogurye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 as the main basis for requiring the military to Wae. As such leave became the Baekje’s position is reflected more strongly 『Nihon shoki(日本書紀)』. Accordingly, in accordance with the ‘Gogury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s rumor(麗羅密約說)’ anger issue was this time the flow will be forsaken, as is the case with ‘Goguryeo between Silla a secret agreement(麗羅密約)’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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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7-0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Ancient Historical Association -> The Society for Ancient Korean History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69 | 1.69 | 1.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4 | 1.57 | 3.463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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