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COVID-19 팬데믹시대 시민의 사회적 갈등 관리에 대한 인식도 분석 = Analysis of the Citizen’s Perceptions about Social Conflict Management in the COVID-19 Pandemic Era
저자
곽헌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현대사회와 안전문화(Journal of Contemporary Society and Safety 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1-66(1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연구목적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시대 사회적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연구방법으로 2021년 9월10일 ~ 10월 30일의 기간 중에 서울을 5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60명씩 설문을 수렴하였으며, SPSS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원인으로 ‘의사소통 부족’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갈등의 해결을 위해서 이해관계자간의 의사소통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정부정책 시행에 따른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공론화 등 숙의과정을 통한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준다. 둘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상황으로 증가한 사회적 갈등요인은 “이념갈등”으로 나타났으며, 기타의견으로 교육갈등, 다문화갈등, 세대갈등 등이 제기되었다. 사회적 갈등의 복합성과 증폭성은 또 다른 갈등을 촉진한다. 갈등관리와 더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갈등의 예방에 대한 정책마련과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연계된 국가적 대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37.4%의 많은 시민들은 증가하는 사회적 갈등 현상을 ‘대통합의 기회’라고 인식하였다. 이는 직접적으로 갈등을 경험하거나 이해관계자로 갈등상황에 봉착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인식한 결과로 볼 수도 있겠으나, 성숙된 시민의식의 발현으로 갈등의 순기능적인 면이 부각된 결과로 사료된다. 넷째, 정부의 사회적 갈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수준은 68.2%의 응답자가 ‘잘못하고 있다’고 인식하였으며, 그에 따라 정부가 우선적으로 갈등관리 예산을 증가하고, 관련 법을 조기에 제정해야 한다고 나타났다. 결론 사회적 갈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는 미래 사회통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사회적 정책적 과제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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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1-01-0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안전문화연구원 -> 미래융합통섭학회영문명 : Korea Safety Culture Institute -> Society for Future Convergence Consilience | KCI후보 |
2021-01-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Convergence and Consilience -> Journal of Convergence Consilience | KCI후보 |
202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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