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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희성과 타나베 하지메가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포섭하는 논리의 비교 연구 = 한국적 종교문화론의 형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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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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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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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5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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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가 만나는 논리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교 신학과 불교학을 창조적으로 소화하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이들 간 일치의 가능성을 보는 한국의 종교학자 길희성(吉熙星, 1943-)의 신학과, 절대무(空)의 논리에 서양철학을 포섭하며 통합적 일본 사상을 이루고자 했던 타나베 하지메(田?元, 1885- 1962)의 논리를 주로 비교하며 살펴본다.
길희성은 종교다원주의적 시각에서 ‘보살예수’론을 전개하고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궁극적 일치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타나베는 ‘종의 논리’ 내지 ‘참회도로서의 철학’을 통해 절대무와 역사의 관계를 동일성 차원에서 다룬다. 그러면서 동서양 시장의 조화와 일치를 도모하며, 진리 체험의 ‘타력적’ 측면을 중시하는 데서 이들은 상통하거나 일치한다. 이들에게서 우리는 한국 내 문화적 뿌리가 얕은 그리스도교가 전통적 한국종교문화의 힘을 받아들여 비로소 그리스도교 및 한국의 종교가 될 수 있는 논리를 정립할 수 있게 된다.
This paper examines the logics of connecting between Buddhism and Christianity in Korea and Japan. For this purpose, this paper makes a comparison between the theology of Korean religious philosopher Keel Hee-Sung(1943-), who sees the possibility of unity of Christianity and Buddhism in the creative digest of them, and the logics of Japanese philosopher Tanabe Hajime(l885-1962), who sought to form of unitive Japan thought through the digest of the Western philosophy in the position of thought of Nishida Kitaro based on the concept of Absolute Nothingness.
Keel develops his theory of 'Bodhisattva-Jesus' in the sights of religious pluralism, and searches for the possibility of the ultimate unity of Buddhism and Christianity. Tanabe develops the inter-identity relationship of the absolute nothingness(emptiness) and the history through the unfolding of his 'logic of species' and 'philosophy as metanoetics'. The thoughts of Keel and Tanabe have something common with each other in the points that they seek the harmonization or unity of Eastern-Western thought, pay attention to the 'Other-Power' aspect of truth experience. From them, we can found the logics of how Christianity shallow-rooted in Korea can be a Korean religion through the accepting of other power as the Korean religiou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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