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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성명론과 욕망의 문제 = Mencius’ theory of nature and inherent mission, and matter of human desire
저자
이명수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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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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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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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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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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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encius psychology, which benevolence and righteousness that are priori causalities as the path of human mind and man, not only has man inherited animal flesh, desire, but also mission is in it. Therefore, it requires a sense of mission to endure physical desires.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that there is a mission from heaven, but there is a moral character inherent in it. In a sense we must consider the existence of morality as well as moral mission.
Mencius needs to look at it from the perspective of 'human mission from Heaven' in order to approach the nature. It is easy to fall into the desire of animals, and it is necessary to look at the human mission, and when looking at the human mission, it is necessary to note that there is a human moral aspect.
Conservation of mind is very important in Mencius’ idea like this. The preservation of mind is the main focus of Mencius’ opinions, but in his reason the mind is involved in moral perception, and the minds are the activities of mercy, shame, reverence, and right and wrong in mind. It is an unusual inner force for the outside, comprehending the difficult situation, shy or hating the wrong, knowing it to others, and distinguishing between right and wrong. Of course, this active element is the heart of four beginnings.
Throughout the past and the present, people have been overburdened with material rationality and have continued to manifest their desire of character as nature. Thus, it loses its humorous personality and lives without shame, which mean the abandonment of the mind that is the moral subject and recognition of morality in the viewpoint of Mencius. In this sense of consciousness, this paper approached to the problem of nature, name, mind and desire in Mencius' psychology.
선험적인 인과 의를 사람 마음과 사람이 가야할 길로 생각한 맹자 심학에서, 인간은 동물적 육체, 욕망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는 사명 또한 내재한다. 따라서 육체적 욕망을 감내할 줄 아는 사명 의식을 요구한다. 아물러 하늘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지만 거기에는 도덕적 성품이 내재함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에 도덕적 사명뿐만 아니라 도덕성의 존재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맹자는 성을 접근하는 데는 ‘명’의 관점에서 그것을 바라보아야 하며, 명에는 ‘성’이 있으므로 그에 대한 성찰을 요구한다. 자칫 동물성의 욕망에 빠지기 쉬우니 인간적 사명을 바라보아야 하며 명을 바라볼 때는 거기에는 반드시 인간적 도덕성 측면이 있음에 유의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 같은 맹자의 생각에는 마음의 보존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의 보존은 더없는 맹자 심학의 골자이지만, 그의 사유에서 마음은 도덕성 인식에 관여하며, 마음은 측은, 수오, 사양, 시비의 능동성을 갖춘 것이다. 어려운 처지를 측은히 여기고 잘못을 부끄러워하거나 미워하며 남에게 사양할 줄 알며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비정상적인 외부를 향한 내면의 힘이다. 물론 이런 능동적인 요소는 사단(四端)의 마음이다.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사람들은 지나치게 물질합리성에 매몰되어 금수와 같은 성품의 욕망 발현과 분출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런 나머지, 인간적 풍격을 상실하고 있다. 이는 맹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도덕주체이자 도덕성 인식의 계기인 마음을 버림에서 기인한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이 논문은 맹자 심학에 나타난 성, 명, 욕망의 문제를 마음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접근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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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5-0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유교사상연구 -> 유교사상문화연구외국어명 : THE STUDY OF CONFUCIANISM -> THE STUDY OF CONFUCIAN PHILOSOPHY AND CULTUR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0-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STUDY OF CONFUCIANISM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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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 | 0.6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53 | 1.438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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