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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에서의 자본주의 영토적 재현의 욕망적 생산 = Desireful Production of Capitalistic Territorial Representation in Advertising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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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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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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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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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dern society, advertisements are working as a key means to reproduce our physical and mental existence and existence territorially in the order of capitalism while producing new subjects of desire.,Since the 1980s, poems based on advertisements or discourses have appeared, and poets have become conscious of the nature and problems of capitalism recognized by the characteristics of advertising.,Since advertising is the point where the interests of capitalism's desire and human desire coincide,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advertising poems that discourse this from the perspective of territorial reproduction of capitalism and production of desire.
There are three aspects of production of territorial representation and desire of capitalism that poets question in advertising poetry. First, the poets in the advertising poetry see that capitalism produces new sensory subjects by using the original sensory desire.,Second, in advertising poetry, poets see capitalism as using collective desires to produce the desire of character = product = identity. Third, in advertising poetry, poets use capitalism's desire for self-respect to produce an identity of commodification This aspect of advertising poetry is the poet's critical mind that capitalism is changing our subjectivity and existence directly or indirectly by the subjects of desire that produce advertising as a means.,What is particularly problematic is that the subjects of desire produced by capitalism are produced by using human desires, so we criticize that we are systemized to pursue voluntary commodified existence and existence.
현대사회에서 광고는 새로운 욕망 주체들을 생산하면서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존재성과 실존성을 자본주의의 질서로 영토적 재현을 하는 핵심적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 80년대 이후 광고를 소재로 하거나 담론화한 시들이 등장하면서 광고의 특성으로 인해서 인식되는 자본주의 본질과 문제들을 시인들이 의식화하고 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욕망과 인간적 욕망의 이해관계가 합치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이것을 담론화하고 있는 광고시들을 자본주의의 영토적 재현과 욕망의 생산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시인들이 인식하는 자본주의의 영토적 재현과 욕망의 생산 양상은 광고시에서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광고시에서 시인들은 자본주의가 본원적인 감각 욕망을 이용해서 새로운 감각 주체들을 생산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것의 이면에는 심층 체계에 있는 사회적 억압을 작동시키는 자본주의 영토적 재현의 전략이 기입되어 있다. 둘째, 광고시에서 시인들은 자본주의가 집단 욕망을 이용하면서 ‘인물=상품=나’ 동일화의 욕망을 생산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것의 이면에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힘을 상품 구매력으로 대체하려는 자본주의 영토적 재현의 전략이 개입되어 있다. 셋째는 광고시에서 시인들은 자본주의가 자기존중 욕망을 이용해서 상품화의 정체성을 생산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것의 이면에는 상품의 가치로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게 하는 자본주의 영토적 재현의 전략이 개입되어 있다.
이러한 광고시의 양상은 자본주의가 광고를 수단으로 생산하는 욕망 주체들이 직·간접적으로 우리의 주체성과 실존성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시인들의 문제의식이다. 특히 문제적인 것은 욕망을 이용해 생산된 자본주의 욕망 주체들이 우리가 자발적으로 자본주의 질서 속으로 편입하도록 시스템화되어 간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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