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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은 학문인가? : ‘현대주의 신학’의 신학 이해와 비평 = Is Theology A Science? : Understanding and Critique of ‘Modern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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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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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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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lightenment, which began in Europe in the 18th century, gave rise to the emergence of modern science, which takes human objective reason and universal experience as the academic methodology. Rational empirical methodology of modern science has much influenced theology as well, as the result the Western theology, which has been the mainstream of Christian theology for long time, has been deteriorated into an academical and speculative study while loosing its original spiritual vitality.
We call the modern western society the post-christendom society or the post-christendom era. The post-christian theology with the theology that changed in this era is ‘the modern theology’ itself. The Post-christian Era, Western church which has also gradually pursued rational faith under the control of ‘the modern theology’, has lost its spiritual vitality resulted in the degeneration of faith.
Abstract Theology is only possible to know God and God's will revealed in the Scripture for the regenerated reason by the illumination of the Holy Spirit through the eyes of faith. the main method of theology is by the special illumination of the Spirit through faith.
For a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theological identity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as “the movement of restoring theology”, one must have a conviction that “theology is truly not science” following the academic view and methodology of modern science. Instead, one must pursue the academic nature of theology from establishing its own academic methodology.
For Calvin’institutes, theology is not merely learning but spiritual, the subject of theology is not human being but God, and theology is not something meritorious of human being but gracious gift of God. This understanding of Calvin’s theology corresponds to that of the Reformed Life Theology. Theology has its own academic methodology.
18세기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계몽주의는 인간의 객관적 이성과 보편적 경험을 학문 방법론으로 삼는 현대학문의 등장을 낳았고, 현대학문의 논리·실증주의 학문관은 다시 신학에 영향을 미쳐 그동안 기독교 신학의 주류를 형성해 왔던 서구 신학 또한이런 논리실증주의 학문관에 따른 학문으로 변질돼 신학이 학문화되고 사변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현대의 서구 사회를 ‘후기 기독교 사회’ 또는 ‘후기 기독교 시대’라고 한다. ‘후기 기독교 신학’은 이 시대에 변화된 신학으로‘현대주의 신학’ 그 자체이다. 학문화되고 사변화된 ‘현대주의 신학’의 지배하에 점차 합리적 신앙만을 추구하고 있다. 오늘날의서구 교회는 신앙이 변질되어 영적 생명력을 잃어버렸다.
신학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거듭난 이성이믿음의 눈으로 성령의 조명을 받아 성경을 볼 때만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신학은 영적 학문으로서 신학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신학의 주된 방법은 성령과 믿음이다.
‘신학회복운동’으로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신학적 정체성에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 신학은 진정으로 현대주의 학문의 학문관과 학문 방법론을 따르는 학문이 아니라는 확신 위에서 신학의 영적 학문성은 신학 자체 내에 있는 고유한 학문 방법론에서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칼빈은 「기독교강요」에서 신학은 이런 세속적 학문이 될 수 없음과 신학은 영적 학문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신학의 주체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며, 이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일치한다. 신학은 그 자체 내에 고유한 학문 방법론을 가지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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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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