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從心所欲、不踰矩’를 통해 본 공자의 인성론
저자
지준호 (서울교육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09-242(34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소장기관
인간 본성에 관한 탐구를 표방하는 인성론은 다양한 논의와 학설을 담고 있으며, 후대에 전개되는 性善이나 性惡으로 표방되는 발전적인 논의의 연원이 되고 있다. 공자의 인성론은 그의 인생관을 아우르고 있으며, 겉으로 드러나는 직접적인 방식이 아니라, 欲이라는 개념을 통하여 간접적이고도 은근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자의 주된 관심은 인간 모두가 보편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도덕적인 성품을 사회에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자에게 있어서 欲은 금욕적인 측면으로 부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규범 즉, 禮에 부합되는 欲의 실현을 말하고 있다. 도덕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군자이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실리와 명예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소인일 것이다. 군자와 소인은 본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서로 동일하지만, 후천적인 습관에 의해 차별된다. 그러므로 원만한 인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습관을 잘 갖기 위한 공부가 절실히 요구된다. 도덕적인 수양을 통하여 물질적인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도덕적인 본성에 부합되는 삶을 실현할 수 있다.
더보기The Treatise of Human Nature which aims to search for human nature has various discussions and theories and is also the origin of developmental debates, represented by the theory that human nature is fundamentally good and the ethical view that human nature is evil. The treatise of human nature of Confucius represented his view of life and the treatise developed indirectly and quietly through the concept of secularity, instead of visible and direct ways. Confucius focused his main attention on the realization of moral nature universally immanent to all the human beings in society and in that sense, to him, secularity is not denied in terms of abstinence, but it rather means the realization of secularity that agrees with propriety, social norms. A man of virtue will pursue ethical life, while secular persons seeking after only practical interests and fame in their life. After all, noble men and secular ones should be distinguished each other by their acquired habits although they have common nature. To become a man of character, it is urgently needed that learning helps to get good habits. One could overcome the bridle of desire for materials and realize a life conforming with moral nature through improvement his mind.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42 | 1.058 | 0.1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