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세 賣茶圖의 찻집문화 고찰 = A study of Tea Houses on the Medieval Pictures of Tea Vendors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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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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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22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115(43쪽)
제공처
본고에서는 일본중세 서민의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賣茶圖에 나타난 찻집문화를 고찰하기 위하여 당시의 賣茶문화를 空間, 商人, 道具로 나누어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중세찻집에서의 飮茶法을 조명하였는데, 그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매다 공간으로서 찻집의 형태는 이동식 찻집과 가옥형 찻집으로 나타났는데, 전자는 흔히 '一服一錢'으로도 불리며 立차賣와 座賣로 세분화되고, 후자는 '見世賣'로 불리며 간이찻집(掛茶屋)과 家屋형 찻집으로 구분되었다. 찻위치는 社寺門前이 가장 많았다.
둘째, 매다 상인은 승복풍의 모습을 한 사람이 많았는데, 대부분 승려가 아니고, 신분 또한 河原者와 같이 천대받는 하층민에 가까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地藏菩薩霊験記繪>의 매다인이 승려일 가능성으로 茶磨의 존재에 주목하였다.
셋째, 매다 도구는 정교하고 값비싼 차도구는 아니지만, 점다법에 필요한 도구인 물통, 탕관, 풍로, 다완, 칠다탁, 차선 등을 갖추고 시행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위 세 가지의 연구주제 결과를 종합하여 <일본중세 찻집의 음다법 순행도>로 정리함으로써, 중세찻집에서 매다인은 어떤 방법으로 차를 점다하였고, 손님은 어떤 방식으로 마셨는지 조명하였다.
일본중세의 잣집을 고찰한 결과, 거친 실외환경에 '한사발에 한냥'하는 질 좋은 차를 마신 것은 아니지만, 사원참배나 사계 명소에 보이는 찻집의 풍경은 功德과 즐거움이 살아있는 건강한 모습으로 투영되어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ulture of tea houses on the medieval pictures of tea vendors in Kamakura and Muromachi period. This article employs two methods to inquire the medieval literatures and pictures of tea houses. For accomplishing this purpose, four subjects are conducted tea houses, tea vendors, tea utensils, and How to drink and make whisked tea.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the tea houses divided into mobile tea houses and fixed ones and are mostly located the entrance of temple or shrine. Second, the class of tea vendors was known the people of the lower classes by researching the literatures of occupation as handicraftsmen. Third, tea utensils consisted tea kettles, braziers, tea bowls, lacquer tea bowl stand, containers for powdered tea, tea whisks, fresh-water containers, ladles etc. A hand millstone for tea was appeared nothing but a work of art. Four, The development picture of Whisked tea on medieval tea houses showed to be reconstructed how to drink and make whisked tea in medieval times by putting previous three subjects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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