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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교육과정에 나타난 민주주의 이념분석 : 1940~60년대와 1990년대 이후 = A Study on Democracy in the Swedish Curricula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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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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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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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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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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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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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at finding out the type of democracy that Sweden seeks to realize in its education. To answer the above question, the article compared the curriculum between 1940s-1960s and the period after 1990s and employed governmental research papers used as basic data to revise the above curricula. Contending theoretical perspectives are raised here as individual-centered and society-centered democracy. From the two differing view points on democracy, it analyzed the changes in democracy that Sweden have pursued. Using the analysis of ideas, this research dissected the views on democracy, perceptions on social realities and educational recommendations for promoting democracy shown in the governmental research papers. Main conclusions are as follows. Educating the young to inculcate their democratic civic attitudes is one of the highest values of the Swedish education. Yet, this pursuit of value showed difference between the research periods. In the 1940s, only the democracy was touted as a system to ensure the future society enshrined in reason and peace. It was promoted as the only way to eradicate the totalitarianism culpable of the World War I and II. To this end, emphasis was put on the social role of education to teach the young to be independent, critical and cooperative to make contributions to the social reforms. On the other hand, in the 1990s, more focus was placed on the individual capabilities of the young so that they could express their opinions and demand, listening to others’s views. That is, education in the 1940s emphasized the active role for building democratic society, while the decades after 1990s the passive role for transmitting democratic thought and principles. These divergent views on the role of education seems to reflect the Zeitgeist of the periods under research. Moreover, it is widely believed that the 9-year-long universal compulsory education system, suggested in the 1940s and completed 60s, is the heart of the endeavor for educational democracy. School choice introduced in the early 1990s seems to overlook the pursuit of public good in education and lead to seeking private good. In a nutshell, Sweden tried to realize society-centered democracy in the 1940s and individual-centered democracy in the post-1990s in its educational system.
더보기이 연구의 목적은 스웨덴은 교육을 통해 어떤 민주주의를 추구하는가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1940∼60년대와 1990년대 이후의 교육과정과 이들 교육과정 개정에 기초가 된 교육 분야의 정부연구조사보고서를 자료로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 사용된 이론적 배경은 많은 점에서 서로 대칭되는 개인중심 및 사회중심 민주주의다. 방법론으로는 이념분석(Analysis of idea, ideology)을 사용하여 민주주의에 대한 시각, 현실인식, 민주주의 창달을 위한 교육적 제안 등을 자료를 통해 분석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민주주의의 원칙과 철학을 신봉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민주주의 시민양성이 스웨덴 교육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가치 추구가 1940년대와 1990년대 이후의 두 시기 사이에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1940년대엔 세계 대전의 주범인 전체주의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민주사회만이 이성과 평화가 깃든 미래 사회를 보장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교육이 독립적이고 비판적이며 협력하는 학생들을 길러내어 사회개혁에 기여하는 사회적 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반면 1990년대 이후에는 학생 개개인의 자질에 초점을 두어 자신의 의사와 요구를 표시하고 남의 의사를 존중하며 경청하는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의 개인적 차원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즉 1940년대는 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교육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한 반면에 90년대 이후는 민주주의 사상과 원칙을 전달하는 소극적 역할에 치중하고 있다. 나아가 40년대에 제안되고 60년대 초에 완성된 9년제의 보편적 의무교육은 교육민주화의 꽃이라고 한다면 1990년대 초의 도입된 학교선택제(school choice)는 교육에 있어서의 공공선의 추구라는 임무를 저버리고 사적인 선의 추구로 전락한 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스웨덴 국가가 추구한 민주주의는 1940년대의 사회중심 민주주의에서 1990년대 이후의 개인중심 민주주의로 뚜렷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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