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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정서인식 명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수치심과 자기수용의 매개효과 = Mediating Effects of Shame and Self-Accepta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Perception Clarit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Adults
저자
심명자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발행기관
학술지명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29-844(16쪽)
KCI 피인용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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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식별코드
제공처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mediating effect of shame and self-accepta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adults.
Methods 428 general adult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were surveyed using the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scale, subjective well-being scale, shame scale, and self-acceptance scale.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for major variables, and the following analysis procedure was conducted using SPSS 20.0 and AMOS 20.0, which are statistical analysis package programs that significantly mediate shame and self-acceptance between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nd subjective well-being.
Results As a result of data analysis, first,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hame,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elf-acceptance and subjective well-being. Shame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acceptance and subjective well-being, and self-acceptanc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ubjective well-being. Second, it was found that sham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nd subjective well-being. Third, it was found that self-acceptanc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nd subjective well-being. Fourth, it was found that shame and self-acceptance sequentially double-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and subjective well-being.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higher the tendency to pursue emotional awareness clarity of adults, the lower the shame, and the lower the level of shame, the higher self-acceptance, which can act as a factor to promote subjective well-being. This is meaningful in that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need for therapeutic intervention of counseling to alleviate negative emotional pain that may appear in the process of pursuing subjective well-being and to maintain positive emotions and well-being in life.
목적 본 연구는 성인의 정서인식 명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수치심과 자기수용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방법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428명을 대상으로 정서인식 명확성 척도, 주관적 안녕감 척도, 수치심 척도, 자기수용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주요 변인에 대한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수치심과 자기수용이 정서인식 명확성과 주관적 안녕감 간 유의하게 매개하는지 통계분석 패키지 프로그램인 SPSS 20.0과 AMOS 20.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 절차를진행하였다.
결과 자료분석 결과 첫째, 정서인식 명확성은 수치심과 부적 상관이 있었고, 자기수용, 주관적 안녕감과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수치심은 자기수용, 주관적 안녕감과 부적 상관이 있었고, 자기수용은 주관적 안녕감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수치심은 정서인식명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수용은 정서인식 명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치심과 자기수용은 정서인식 명확성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이중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정서인식 명확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수치심이 낮아지고 수치심 수준이 낮을수록 자기수용이 높아져 주관적 안녕감을 촉진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성인이 주관적 안녕감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부정적 정서 고통을 완화하고 긍정적 정서와 삶의 안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의 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 The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9 | 1.29 | 1.3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7 | 1.42 | 1.436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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