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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현상: 근대적인 경험으로서 과학과 인간의 이분법 = Frankenstein Phenomenon: Dichotomy of Science and Human as an Experience of Modernism
저자
김영일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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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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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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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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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47-16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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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ssence of the story of the film Frankenstein (1931), based on Mary Shelley’s novel of the same title, is about Frankenstein’s attempt to create life by combining pieces of the body and the boundaries between science and humanity derived from it.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anthropocentricism deeply rooted in modern culture, starting from the dichotomous viewpoint of science and human beings, and further to grasp the social and political meaning of such anthropocentricism. Anthropocentrism was the exclusive to the Western white men, and contributed to the differentiation of different races and genders. The dichotomy between man and science also has an aspect of the ideology of the modern capitalist state. This paper goes further to argue that science, on the one hand, is trusted as a tool for pioneering a positive future for humanity, but on the other hand, distrusted like an uncontrolled maniac. In the 1930s, when the movie <Frankenstein> appeared, it was time for the mechanized industrialization to rapidly reorganize the production site. As the efficiency of production increased with the advent of machines, a new understanding of the value of labor and the rights of workers was needed. Questions such as whether machines can replace labor, if there are standards for distinguishing human labor from the production of machinery, and if so, whether workers fall into machine parts or secure their own and unique areas of labor become prevalent. At that point, Frankenstein’s creation was an appropriate symbolic device, providing a small clue to distinguish humans from machines. This study does not presuppose that human beings and mechanical ones exist beforehand, and attempts to grasp how they define each other while interacting.
더보기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프랑켄슈타인>(1931)의 이야기의 핵심은 신체의 조각들을 결합하여 생명을 창조하려는 프랑켄슈타인의 박사의 시도와 거기서부터 연유하는 과학과 인간의 경계에 관한 것이다. 본 논문은 그러한 과학과 인간의 이분법적인 관점에서 출발하여 근대 문화에 깊게 뿌리 내린 인간 중심주의를 살펴보고, 나아가 그러한 인간 중심주의의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간 중심주의는 서구 백인, 더 정확하게는 서구 백인 남성의 전유물이었으며, 다른 인종, 성별을 차등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인간과 과학의 이분법은 근대 자본주의 국가의 이데올로기라는 측면도 있는데, 본 논문은 거기서 나아가 과학이 한편으로는 인류의 긍정적인 미래를 개척하는 도구라는 신뢰를 받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고삐 풀린 미치광이같이 의인화되는 모순적인 현상을 설명하고자 한다.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등장한 1930년대 미국은 기계화 산업화로 생산 현장에 급속도로 재편되는 시점이다. 기계의 등장으로 생산의 효율성은 증가하는 만큼,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새로운 이해도 필요해졌다. 기계는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가, 인간의 노동과 기계의 생산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는가, 그렇다면 노동자는 기계의 부속품으로 전락하는가 아니면 독자적이고 고유한 노동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이 대두하는 시점에서 프랑켄슈타인의 피조물은 적절한 상징 장치로써, 인간과 기계를 구분하는 작은 실마리를 제공한 것이다. 본 연구는 유기체로서 인간과 기계적인 것이 먼저 존재하는 개념이라고 전제하지 않고, 양자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어떻게 서로를 규정하는가를 파악하고자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12-0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Contemporary Film Research Institute -> Contemporary Cinema Research Institute | KCI등재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4-10-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Contemporary Film Studies | KCI후보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43 | 0.43 | 0.42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36 | 0.39 | 0.72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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