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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이병춘의 생애와 독립운동 = Life and independence movement of Lee, Byung-chun, donghak peasant army
저자
정을경 ((재)충청남도역사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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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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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3-26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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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ak peasant armies who participated in Donghak peasant innovation developed in 1894 at Chungcheong-do, Jeolla-do displayed Donghak rehabilitation activity and after 1905, entered Cheondogyo reorganizing Donghak and displayed religious activities. In addition, people who played a great role in Donghak conducted activities such as initiative participation in independence movement of religious body. However, the activities were also grasped by restricting people who did a great role. Donghak peasant revolution occurred for antiforeign, through the process of anti-Japan and independence movement of Donghak people participated in the revolution, it will be the opportunity to analyze the ideology. Through a person ‘Lee, Byung-chun’ born in Imsil, Jeollabuk-do, this researcher intends to investigate how Donghak peasant armies are related to 1919 independence movement. He planned 1919 independence movement displayed in Tapdong Park, Seoul, and was sentenced 3 years of imprisonment due to the participation. After discharged from prison, his payment of military fund to provisional government was discovered and sentenced by 2 years of imprisonment again. As his contribution was recognized by government, he obtained a prize of patriotism. There is few matters other than it. As Lee, Byung-chun believed Donghak in the middle of 20s, he played in Donghak and Cheondo religious body for his whole lifetime. After participating in Donghak peasant revolution in the middle of the 20s, he contacted Donghak leaders continuously in spite of the failure of Donghak peasant revolution and contributed to rehabilitation of Donghak. And then, as Donghak was reorganized to Cheondogyo in 1905, h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body and became a core person of the body. In the 1919 independence movement displayed in the whole country, he collected fund of independence movement, etc., and was imprisoned for 5 years. But, his core activities were not revealed yet properly and it’s the assignment to be solved in the process of following researches. After Lee, Byung-chun was imprisoned due to the activities related to the 1919 independence movement, he displayed activities continuously in the religious body. The activities were neither independence movement showed outward nor racial movement, but Cheondo religious body continuously took an important position. He supported Park, In-ho who was the 4th religious sect leader at that time and it implies that he participated in non-negotiated movement displayed by old sect. Most of Donghak religious people including Lee, Byung-chun participated in independence movement of the body, including religious activities, continuously in Cheondogyo.
더보기1894년 전라도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던 동학농민군들은 이후 동학농민군들은 동학 재건활동을 펼치기도 하고 1905년이후에는 동학이 재편되는 천도교로 입교하여 교단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동학에서 큰 활동을 했던 인물들은 교단에서 진행한 독립운동에 주도적인 참여를 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역시도 크게두드러지는 활동을 했던 인물들에 한정되어 활동상이 파악되는 것에 그쳤다.
반외세라는 기치를 걸고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그 혁명에 참여한 동학교인의항일, 독립운동으로의 과정을 통해 이념을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라북도 임실 출신 ‘이병춘’이라는 인물을 통해 동학농민군이 3.1만세운동에 어떻게 연관되어 참여하였는지 추적해보려고 한다. 이병춘이라는 인물은서울 탑동공원에서 전개된 3.1만세운동을 계획하였을 뿐 아니라 참여하여 징역 3년을 언도받았고, 출옥 이후에도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송금하다가 발각되어 다시 징역 2년을 언도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이 사실 이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이병춘은 20세 중반 동학을 믿게 되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일평생 동안 동학과 천도교단에서 활동한 인물이었다. 20세 중반 동학농민혁명 참여를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이 실패로 귀결되었음에도 꾸준히 동학의 지도자들과 접촉하면서 동학의 재건활동에 힘을 쏟았다.
이후 1905년을 기점으로 동학이 천도교로 재편되면서도 교단에서 중요한직책을 맡으면서 교단의 핵심 인물로서 역할을 하였다. 그런 그가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3.1운동에서는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는 등의 활동으로 5년이라는 기간의 옥고를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이 핵심적인 활동이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은 향후 연구를 진전시키는 과정에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병춘은 3.1만세운동과 관여된 활동으로 옥고를 치룬 이후에도 꾸준히 교단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그 활동이 겉으로 드러나는 독립운동이나 민족운동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천도교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였다. 또한 그가 당시 4세 교주였던 박인호를 지지하였다는 점은 구파가 전개한 비타협 운동노선에 함께 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병춘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학교인들은 천도교에서도 꾸준히 종교활동을 포함한 교단의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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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 | 0.7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5 | 0.79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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