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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환상적 주체와 팔루스 = Fantastic subject and phallus, in J. La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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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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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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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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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먼저, 라캉의 주체를 이미지의 주체로 말한다. 주체가 이미지인 것은 그것이 기표적 삶을 살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캉의 주체는 욕망의 주체이다. 주체는 인간됨의 최소한의 조건을 보장받기 위해 자신의 고유한 존재적 가치를 포기하고 의미의 주체가 된다. 기표적 삶을 살아가는 이미지의 존재인 주체는 자신의 실재로부터 소외되어 있다. 결여의 존재로서 주체는 자신의 결여를 채우기 위해 끝없이 욕망한다. 그 욕망의 원인은 그것이 최초의 상실과 관련된다는 의미에서 대상 a이다. 그러나 기표적 삶에 함몰되어 있는 주체는 최초의 상실된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대상 a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라캉은 실재로부터 소외되어 분열된 주체($)와 대상 a와의 관계를 환상이라고 말한다. 주체가 자신의 실재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실재와 관련 있는 대상 a와의 관계는 환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이 환상인 것은 기표적 삶에 함몰되어 있는 주체가 자신의 완전한 충족에로 나아가려는 불가능한 꿈을 꾸기 때문이다.
팔루스는 주체가 언어적 세계로 들어올 때, 자신의 실재로부터 양도된 상징계의 욕망이다. 그것 역시 실재를 상실했다는 의미에서 결여의 기표이다. 라캉은 주체가 팔루스를 어떻게 향유하느냐에 따라 남성과 여성을 구분한다. 따라서 라캉의 성 구분은 생물학적 실재와는 상관없는 논리적 구분이다. 그는, 상징계의 욕망이 ‘전체’이며 그것을 완벽한 향유라고 생각하는 것을 ‘남성적인 것’에 배치하고, ‘다른 향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여성적인 것’에 배치한다. 라캉의 이론에서 상징계는 실재성의 상실, 그리고 무의식의 장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비전체이며 불완전하다. 그에게있어서, 여성적인것은 상징계가 비전체임을안다는것이다. 팔루스가상징계의 욕망이고그것 또한 비어 있는것으로 존재한다면, 상징계 또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그리고 그 완전함에 도달할 수 없는 ‘과정 중’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팔루스의 순간적 고정점으로 주체가 형성된다하더라도 라캉의 주체는 항시 ‘과정 중’에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라캉의 팔루스는 주체를 의미화하는 열린 격자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겠다.
This thesis treats the subject of Lacan . First of all, It describes the subject of Lacan which is subject of image. The reason why it is image is that it survives logic of signifier. And the subject of Lacan is the subject of desire. In order to guarantee existence, at the least, it give up on self as a being itself and become the subject of signification. The subject that is the existence of image must abandon itself from reality. Subject is the blank because it is lacking, and it is desiring in order to fill in the blank. "Object a" causes desire to subject and it relates to primary loss. But the subject have been subsided into the logic of signifier, so it is ignorant in primary loss. Because primary loss relates to body as reality. Therefore, "Object a" is hidden in a veil. Lacan asserts that the relation between the subject that has been alienated from the real and so splitted and "Object a" is a fantasy. Since the subject can never return to the real of itself, the relation between the two can be nothing but fantasy. The subject continues to try to fulfill itself by the real, but it is an impossible dream, for the subject subside to signifier living.
When the subject enters the field of language, Phallus is the desire of the symbolic that assigned by the real with the subject. Phallus is a signifier of lacking. In the theory of Lacan, male and female are classified according to how it exists in phallic. Therefore, Lacan’s scheme of sexuation is classified by logic of the symbolic, and it is not in consideration of corporal analogy. Lacan disposes that the thinking that the desire of the symbolic is all is of the male and the opposite if of the female. In Lacan"s theory because the symbolic is the loss of reality, and is inside of the presence of unconsciousness, it is not complete and of all. According to Lacan, female knows the not-all of the symbolic jouissance. Phallus is the desire of the symbolic and it exists in the form of blank, and it is not complete. Then it desire always fullfillness, and so it continues to desire. Although The subject is formulated by settled moment for signification of phallus, the subject to desire phallus always exist in process. Therefore, Lacan’s phallus signifies the subject as a lattice not to fix.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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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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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5 | 0.75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8 | 0.68 | 1.432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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