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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부르디외의 자본의 유형으로 본 카네기의 기부의 성격 = The Nature of Carnegie’s Act of Giving Seen Through ‘The Forms of Capital’ by Pierre Bour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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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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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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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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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8(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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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haritable giving of Andrew Carnegie(1835- 1919) because Carnegie and his view of ‘The Gospel of Wealth’ still have an impact in today’s world. The disparity between poverty and wealth still plagues us. Growing inequality is the overriding social reality in today’s world. The 50 wealthiest entrepreneurs in the world control a staggering portion of the world economy. Despite this growing inequality, only a small number of rich people give their fortune for the benefit of the community. Andrew Carnegie was different, even though he is often ranked as one of the 10 richest people of all time. During his lifetime, he gave away over 350 million dollars. He was perhaps the first to state that the rich have a moral obligation to give away their fortune. In 1889, he wrote ‘The Gospel of Wealth’, in which he asserted that the highest life must be attained by living for the good of our fellows. Carnegie started his career as homo economicus which assumes a rational, self-interested human who acts to maximize his own utility. But Carnegie began to turn out to be homo sociologicus by giving away his fortune to build more than 2,500 public libraries. The significance of his act of philanthropy has been noticed, yet the reason of his transformation to be homo sociologicus is rarely noticed. For this, ‘The Forms of Capital’(1986) by Pierre Bourdieu is used to argue that Andrew Carnegie gave away his economic capital in the form of the gospel of wealth, but he was also rewarded in the forms of cultural, social, and symbolic capital. The act of giving helped Carnegie to be a messenger of the gospel of wealth(2Co 5:15). Once one starts to give, an entrepreneur’s influence becomes evident in the realms of culture, society, and business.
더보기본 연구의 목적은 앤드류 카네기(1835-1919)의 기부를 연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카네기와 그가 펼친 ‘부의 복음’은 오늘날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과 부의 불균형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힌다. 점증하는 불균형은 오늘날에도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현실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인은 전 세계 경제에서 엄청난 부분을 차지한다. 점증하는 불균형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부자만이 자신의 부를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쓴다. 앤드류 카네기는 지금도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10인 중의 하나로 들어가지만, 그는 달랐다. 생전에 그는 3억 5천만 달러(현 통화가치로 약 3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그는 아마도 부자가 기부를 실천하는 것을 도덕적 의무라고 설파한 첫 번째 인물일 것이다. 1889년에 카네기는 <부의 복음>을 썼는데, 여기에서 그는 이웃들의 안녕을 위해 살 때 최고의 삶을 얻게 된다고 주장했다. 카네기는 처음엔 호모 에코노미쿠스로 시작했다. 호모 에코노미쿠스란 자기 자신의 유익을 최대화하는 것을 중시하는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카네기는 자신의 부를 2500개 이상의 도서관을 짓는데 씀으로써 호모 소시올로지쿠스로 변신했다. 이러한 그의 기부가 갖는 의미는 주목을 받았지만, 그가 호모 소시올로지쿠스로 변신한 보다 심층적인 이유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본 논문에선 부르디외가 쓴 <자본의 유형>(1986)을 분석의 도구로 삼아, 카네기가 기부를 통해 경제 자본을 사회에 환원했지만, 기부는 그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그에게 문화, 사회, 상징 자본이란 보상을 가져다주었다고 주장한다. 기부행위로 카네기는 부의 복음(the gospel of wealth)을 전하는 부의 전도자가 될 수 있었다(고후 5:15). 일단 부를 나누기 시작하면, 기업인의 영향력은 문화, 사회와 사업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사실을 앤드류 카네기의 실천이 분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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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5 | 0.45 | 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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