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리사이틀의 원류와 변천에 관한 역사적 고찰 = Consideration of Origin and Development of Piano Reci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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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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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9(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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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리사이틀은 19세기에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가 창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본 논문은 최초의 리사이틀이 탄생한 배경, 리스트의 리사이틀을 둘러싼 19세기 피아니스트들의 다양한 견해, 당시의 음악회 프로그램과 이들이 향유된 문화를 세밀하게 고찰한다. 영국의 산업혁명과 프랑스의 시민혁명 이후 19세기에 이르러 대중음악회가 본격화 되고, 각계각층의 관객들이 한 데 모여 음악을 감상하는 이러한 행사는 사회적으로 분명 새롭게 경험되는 문화였다. 대중음악회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여러 과도기적인 시각들이 공존할 수밖에 없었는데, 진보와 보수의 양단간에 음악회가 어떤 미학적 관점을 고수해야 할 것인지 끊임없는 논쟁이 대두되었다. 결국, 음악을 창조한 위대한 작곡가의 작법을 감식하고 이를 숭배하는 의례가 고착화 되면서 20세기의 피아노 리사이틀은 본질적인 변화를 거부하고 관습에 안주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21세기에 들어서는 참신한 시도를 접목한 리사이틀들이 점차 기획 및 양산되기 시작했다. 이로서 과거지향적인 견지로부터, 현대의 관객들이 이해하고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트렌드로 거듭나려 했던 여러 시도와 시대적 흐름을 읽어볼 수 있다.
더보기It is well known that piano recitals was created by Franz Liszt (1811-1886) in the 19th century. To this, this dissertation will consider in detail, the background of how the first recital was born, the diverse opinions of 19th century pianists regarding Liszt's recital, the music concert programs of the time and the culture that these possessed. After Britain's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France's Civil Revolution, in the 19th century, popular music concerts became full-fledged and events where audiences from all levels of society gathered to listen to music was a culture being newly experienced by the society. There had to be many transitional views coexisting during the process of popular music concerts developing and endless debate about which aesthetic perspective the music concert had to adhere was hotly discussed between the liberals and the conservatives. Ultimately, with the ritual of identifying and worshipping the composition methods of great composers who created music becoming the norm, the piano recital of the 20th century exhibited the trend of setting with the convention and rejecting intrinsic change. However, in the 21st century, recitals that grafted fresh attempts gradually began to be planned and produced. Therefore, one could experience many attempts and flow of the time that tried to make it re-born as a cultural trend that could be understood, shared and enjoyed by the contemporary audience, away from the past-oriented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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