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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사택지적비의 연구사와 사상경향 = History of research and Thought-tendency of Sataegjijeogbi of Bae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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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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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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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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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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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49(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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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택지적비는 1948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사택지적비에 대한 연구는 1954년 홍사준이 논문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동안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사택지적비를 도교적 입장에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경향은 1954년부터 2010년까지의 연구사를 검토한 결과 홍사준의 논문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덧붙여 1937년 시라토리(白鳥庫吉)의 논문에 나오는 음양설을 홍사준의 논문에서 일부 잘못 인용하였는데 이것을 후대 연구자가 시라토리의 논문에서 직접 확인하지 않아 확정되었다. 또한 사택지적비를 불교의 입장에서 언급한 정경희의 1988년 논문이 주목받지 못한 것도 오해를 키웠다. 보통 백제 귀족의 사상적 경향은 유교, 불교, 도교가 어우러져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여 구체적인 유물에 항상 유불도를 동시에 적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택지적비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유불도의 측면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하는 선입견이 작용한 듯하다. 사택지적 개인의 사상경향이 유불도를 모두 갖추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절과 탑을 지으면서 만든 사택지적비에 뚜렷한 근거 없이 도교나 유교를 무리하게 적용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더보기Sataegjijeogbi(砂宅智積碑) was discovered in Buyeo, Chungcheongnamdo Province. After Hong sajun presented his research on the paper about the Sataegjijeogbi, many studies on it has been progressed steadily until now. Even thought there were many discussions regarding the stele, so far it has been interpreted on the view of Taoism. However this view dated from misunderstanding Hong`s paper. And after Hong misquoted eum-yang(陰陽) theory which was in Siratory`s paper written in 1937. This theory was settled without double-checking the content of Siratory`s paper. Jeon Ggyeonghui`s paper on the view of Buddhism was not recognized, either. In generally the tendency of thoughts of Baeak`s aristocrat is known as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put together. Nonetheless mixing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cannot be applied at all times. Even if Sataegjijeog himself was equipped with sufficient knowledge of the three thoughts, Sataegjijeogbi which was erected to celebrate the establishment of Buddhist sanctum and Stupa must not be applied along with the thoughts of Taoism or Confucianism without a positive p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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