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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용어에 내재된 차별과 편견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inherent in the term ‘Multicultural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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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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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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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13(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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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mpact of the term “multicultural families” on married migrant women and to suggest the need for the term “multicultural families” to be reestablished.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face-to-face and non-face-to-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from November 15, 2020 to May 2021. The interview participants sampled 17 married migrant women with children who have lived in Korea for more than 5 years. Text analysis was conducted through R programming and visualized as a word cloud. Based on this, we analyzed the influence of multicultural family language on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 study, the term multicultural family is the first lack of pride in living in Korea in terms of classification and classification, the socialization of poverty, the need for benefits and support, and the low choice of minority-oriented terms.
Based on thi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will be made. First of all, it is necessary to re-establish the term for families married to foreigners. Secondly, the use of terms should be accurate so that the terms “multicultural” and “multicultural families” can be distinguished. Third, when the government selects policy terms, it is necessary to eliminate and objectify the differentiation of terms.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용어가 결혼이주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다문화가정’이라는 용어가 재정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2020년 11월 15일부터 2021년 5월까지 대면, 비대면 인터뷰를 하였다. 참여자는 한국 거주 5년 이상으로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17명을 표본 추출하였다. 인터뷰 내용을 R 프로그래밍으로 텍스트 분석을 하고, 워드클라우드로 시각화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용어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문화가정이라는 용어는 첫째, 구분과 분류 어휘로 한국에 산다는 자부심 부재 둘째, 빈곤의 사회화로 혜택과 지원의 필요악 셋째, 소수자 중심의 용어 선택으로 낮은 어머니의 위치 넷째, 비 존중에 따른 소외감으로 정서적 빈곤감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을 제시한다. 먼저 외국인과 혼인한 가정에 대한 용어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둘째 ‘다문화’와 ‘다문화가정’ 용어가 구분될 수 있도록 용어 사용을 정확히 해야 한다. 셋째, 정부가 정책용어를 선정할 때 용어의 차별성을 배제하고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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