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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사회적 태만, 직무만족, 셀프 리더십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 The Effect of Coworkers' Social Loafing on Focal Employee's Self-Leadership: The Mediating Role of Job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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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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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27-257(31쪽)
KCI 피인용횟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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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에 의존하고 있다. 그에 따라 외부적 통제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자신을 이끄는 셀프 리더십은 이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리더십 패러다임으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셀프 리더십 행동으로 인한 결과와 성과에 초점을 두어, 개인 및 조직에 유익한 셀프 리더십을 억제 또는 증진시키는 선행요인을 찾는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런 한계 속에서 셀프 리더십의 선행요인 일부를 확인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조직 생활을 함께 하는 동료들의 부정적 행동이 조직 내 다른 구성원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두었다. 즉, 동료들의 사회적 태만과 구성원의 셀프 리더십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동료들의 사회적 태만이 구성원의 셀프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구성원의 직무만족 여부가 이들 간의 관계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점도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대상인 구성원이 동료들의 사회적 태만을 높게 인식할수록 자신의 셀프 리더십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관계에서 구성원의 직무만족이 부분매개 기능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셀프 리더십이 개인의 특성, 상사의 리더십에 기인한다는 기존 연구에서 벗어나 타 구성원이 보여주는 행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구성원의 셀프 리더십을 독려하려는 조직은 이를 직접적으로 증진시키는 다양한 조치들에 부가하여 멤버들의 사회적 태만을 근절하는 노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실무적인 함의도 제시한다. 둘째, 직무만족이 동료들의 사회적 태만의 부정적 영향력 과정에 개입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멤버들의 셀프 리더십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심하는 조직으로 하여금 직무에 대한 구성원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는데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또한 동료들의 사회적 태만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차단해야 함도 경고하고 있다. 아울러 말미에는 본 연구의 한계 및 향후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더보기In today’s fast-paced, high-tech, and global competitive business environment, organizations rely more on employees’ voluntary participations and dedications. Following this trend, effective leaderships to motivate subordinates' commitment have been receiving lots of attention. Self-leadership, a process through which people influence themselves to achieve the self-direction and self-motivation necessary to perform, is regarded as one of the new approaches of leadership to meet the needs of the times. Although prior researches explicitly have investigated the outcomes of self-leadership, empirical examinations of the antecedents of self-leadership were lacking. In the research reported here, we tried to fill this gap by investigating the effect of coworkers' social loafing on subordinate's self-leadership. In addition, we looked at the mediating role of focal employee's job satisfac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workers' social loafing and self-leadership. The results indicated that coworkers' social loafing was negatively related to focal employee's self-leadership, as expected. Also, we found that employee's job satisfaction partially mediated the effect of coworkers' social loafing on self-leadership. In summary, all hypotheses were supported.
This article makes several contributions to literature and practice. Fist, our findings suggested that coworkers' social loafing results in another member's low self-leadership. Therefore, organizations must institute zero-tolerance policies that make clear that social loafers will be dealt with harshly. Second, this results revealed job satisfaction functions as a underlying mechanism in the coworker's social loafing-focal employee's self-leadership relationship. This helps enlarge our understanding of the influence process of coworkers' social loafing on self-leadership. In the last section of paper,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2-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rsonnel Administration -> Korean Academy of Organization and Management | KCI등재 |
2010-02-26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사관리연구 ->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외국어명 : The Korean Personnel Administration Journal -> Journal of Organization and Management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35 | 2.35 | 2.2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36 | 2.41 | 4.335 | 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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