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기업지배구조가 자율공시와 정보비대칭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 IFRS 도입 이후 기간을 중심으로 = Voluntary Disclosure, Information Asymmetry and Corporate Governance after the Adoption of IFR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59-188(30쪽)
KCI 피인용횟수
8
제공처
Using hand-collected data on firms’ voluntary disclosure from 2011 to 2014 after the Adoption of IFRS, we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voluntary disclosure and information asymmetry and the extent to which the association is affected by corporate governance. The final sample size is 1,226 firm-year observations for this study. Specifically, we will investigate how voluntary disclosure affects information asymmetry after the Adoption of IFRS. Additionally, we will investigate the effect of corporate governance on the association between voluntary disclosure and information asymmetry.
We use the daily stock return volatility (VOLA) and trading volume turnover (VOL) as our information asymmetry measure and also use the foreign ownership, board size(number of directors on the board), percentage of its outside directors(ratio of independent directors to total board size) and large shareholders ownership as corporate governance measure.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 between voluntary disclosure and information asymmetry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positive(+). Second, the interaction variable between voluntary disclosure and corporate governanc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negative(-) on information asymmetry. Accordingly, the effect of voluntary disclosure and corporate governance on information asymmetry was found to decrease with firms for a good corporate governance. These findings show that the corporate governance works as a mechanism to reduce the negative effect of voluntary disclosure after the Adoption of IFRS.
This study contributes to accounting research as it directly tests the effect of corporate governance on the association between voluntary disclosure and information asymmetry in Korea, providing empirical support that a good corporate governance reduces the negative effect of voluntary disclosure.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we might have not considered omitted other variables. Second, we might not have fully considered other proxies for the corporate goverance, voluntary disclosure and information asymmetry.
본 연구에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기간 동안 자율공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가 자율공시와 정보비대칭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증분석한다. 먼저 기업이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공시정보가 자본시장의 정보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지 여부를 살펴본 후, 기업지배구조가 자율공시와 정보비대칭의 관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 규명한다. 구체적으로, 정보비대칭의 측정은 일별수익률의 표준편차와 주식거래량회전율을 이용하였고, 기업지배구조의 측정치로는 외국인지분율, 이사회의 규모, 사외이사비중, 대주주지분율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공시여부와 정보비대칭은 양(+)의 방향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자율공시를 실시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정보비대칭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K-IFRS 도입 이전 기간을 대상으로 자율공시의 역기능을 분석한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한다(손성규 등 2008; 손성규 등 2010; 정현욱 2015). K-IFRS 도입 이후 기간도 도입 이전 기간과 마찬가지로 자율공시가 정보비대칭을 해소하지는 못하였다. 둘째, 기업지배구조가 자율공시여부와 정보비대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자율공시와 기업지배구조의 상호작용항은 정보비대칭과 음(-)의 방향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의 경우, 경영자가 자의적으로 정보를 공시하는 것을 방지하여 기업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K-IFRS 도입 이후 기업지배구조는 자율공시의 역기능을 완화하는 매커니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K-IFRS 도입 이후 기간을 중심으로, 자율공시와 정보비대칭의 관계에서 기업지배구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살펴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K-IFRS 도입 이후 의무공시사항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의무공시 사항과 상호관계가 있는 자율공시 사항의 역기능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경영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및 감독기관 등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8-2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on -> Korea Accounting Information Association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 | 0.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5 | 1.25 | 1.443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