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논술 교육의 쟁점과 방향 ; 정규교과에서 통합논술 가르치기 / 토론 = Teaching Integrated Essay-writing in Regular Class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7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93-125(33쪽)
제공처
누구라도 인정하듯이, 지금 우리나라의 논술은 몹시 뒤틀리고 삐뚤어져 있다. 그렇게 된 까닭은 학생들을 가운데 두지 않고 들러리로 세웠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가운데를 차지하고 앉아서 스스로의 잇속을 챙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을 중심 놓고 생각하지 않으면 논술을 둘러싼 문제를 풀 수가 없다. 논술을 가르치는 목적은 네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 학생들이 더 넓고 깊고 높게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려는 것이다. 둘째, 그 생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힘을 갖춰주려는 것이다. 셋째, 자라나는 학생들을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으로 키우려는 것이다. 넷째,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앞날을 대화와 토론이 가능한 사회로 만들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논술에서는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입시에 대한 관심뿐이다. 그렇게 해서는 논술의 본질에서 멀어질 뿐만 아니라, 입시 자체도 제대로 대비할 수가 없다. 논술을 가르치는 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 논술은 정규 수업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부터 비롯된다. 주입-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내고, 그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한다. 그런 힘이 있어야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으로 자라게 되고, 더 나아가 입시 논술에 대비하는 힘도 생긴다.
더보기As all of you might agree, teaching essay-writing in Korea seems to be greatly distorted and biased. What should be responsible for this is we have put students not in the center but in the fringes and that grown-ups only try to pursue their own benefit. Without positioning students in the heart of the matter there would be no possible solution as far as teaching essay-writing is concerned. Four purposes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when we teach essay-writing to students. First, students should be encouraged to have a wider, deeper, higher thinking capacity. Second, they should be given the power to show their thoughts off to people. Third, they should be educated to successfully communicate with others. Fourth, our society should proceed to be the one in which the students can enjoy dialogues and debates. Unfortunately, however, the above mentioned statements are at present out of concern in this country. Everyone is only interested in the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which will not only leave us far from the nature of essay-writing but also from appropriate preparation for the college entrance itself. We should, therefore, seek the right way to teach essay-writing. The essence of teaching essay-writing lies in making our regular classes assume upright stance. We should facilitate a variety of students` activities instead of making them cram and memorize a massive amount of knowledge, and in the meantime students would develop their power of thinking. With this power they would grow to be a successful communicator and, on top of that, to get themselves ready for essay-writing for college entrance.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