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신자유주의 시대를 성찰하는 다큐멘터리 연극과 연극인 -『자본론』을 호명하는 연극작업을 중심으로- = Documentary theatre and theatre-participants exploring the neoliberal era Focused on the works calling for Karl Marx's Capital on stag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1-98(38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연구는 개인의 삶이 텍스트가 되고 평범한 일상의 인물들의 목소리에 주목하는 동시대 다큐멘터리 연극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특별히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연극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현실이 어떻게 이야기되고 있는지 주목해 보고자 한다. 이때 삶과 현실이라는 것이 일견 나이브하게 인식될 수 있다고 판단해 그 외연을 좀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한 방편으로 신자유주의라는 키워드를 통해 삶과 현실의 연극적 재현양상을 조망하려 한다. 분석의 대상은 우주마인드프로젝트의 ‘서민경제 3부작’과 극단 드림플레이 테제21의 <자본>이다. 이 작품들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첫째, 연극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일상의 인물(배우)이 등장해 신자유주의 체제 속에서 어떻게 자기 역할(부모/자식/예술가/노동자/시민 등)을 수행하는지 자기 서사를 이야기하는 자전적 다큐멘터리 계열의 작품들이다. 둘째, 이들은 직·간접적으로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자본론(Das Kapital)』을 호명/인용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본 연구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오늘날 현실을 이야기하기 위한 방편으로 왜 『자본론』이 연극무대로 소환되었는지, 나아가 그 현실은 연극적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주목해 보고자 한다.
더보기The contemporary documentary theatre, in which individual life becomes text and the voices of ordinary people become characters, has grown rapidly. This study focuses on how the contemporary documentary theatres deal with the lives of theatre-artists, especially through the theatres that mediate the real lives of artists living in the neoliberal era calling for the Karl Marx's Capital. I consider that the absurdities and contradictions of our society mostly stem from the way in which the value of the capital work overwhelmingly superior to other social order and values, and there would be something specific philosophical reflection to summon the marxist discourse under this neo-liberal society. In this context, I would like to study how the real/reality is reflected and represented in the documentary theatres in which artists directly talk about their lives and experiences in the neoliberal era based on marxist philosoph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