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일반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을 결정하는 요인들 = 과학의 정당성 위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우수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57(29쪽)
제공처
소장기관
이 연구는 과학지식수준이 과학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인식과 태도를 결정한다고 주장하는 “결핍모델(the deficit model)”에 대한 이론적인 비판과 경험적 점증작업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요인들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먼저 이 연구는 일반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중요해진 사회사적 맥락을 살펴본 후 결핍모델의 이데올로기적 함의들을 비판한다. 또한 이 연구는 미국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태도를 10년 이상 추적한 전국적인 설문조사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1)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특정한 과학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태도와 추상적인 의미의 과학일반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태도가 구분되어 분석되어져야 하며 (2) 학력과 과학지식수준이 일반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태도에 독립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3) 학력과 과학지식수준이 특정한 과학에 대한 태도에 대해 갖는 영향력은 이들이 추상적인 의미의 과학일반에 대한 태도에 대해 갖는 영향력에 비해 훨씬 약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비록 일반시민들의 과학지식수준을 향상시키려는 국가적 노력이 추상적인 의미의 과학일반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지지도를 향상시킬 수는 있지만 특정한 과학적 연구를 둘러싼 사회적 긴장을 해소하는 데에는 큰 효과가 없을 것임을 시사한다. 아울러 이 논문은 과학적 연구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에서 과학자들과 과학정책 결정자들이 일반시민들의 우려와 저항을 무지로 인한 비합리적인 두려움 정도로 격하해온 경향에 강한 이의를 제기한다.
더보기By critically examining “the deficit model of 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 both theoretically and empirically that places the level of scientific knowledge as the primary determinant of public attitudes toward science, this research attempts to extend our understanding of the social determinants of public attitudes toward science. First, this study explores social context in which public attitudes toward science became increasingly important to science, and criticizes ideological implications for deficit model. While analyzing a series of nationwide surveys of American public' s attitudes toward science conducted over a decade, this study also argues that (1) public attitudes toward science in particular (controversial scientific research) should be distinguished from its attitudes toward science in the abstract (or science in general); (2) years of schooling and levels of scientific knowledge may have independent effects on the public's attitudes toward science; (3) the effects of years of schooling and levels of scientific knowledge on attitudes toward science in the abstract are much smaller than those on attitudes towards science in particular. These results suggest that, although it may indeed enhance public support for science in general, education may not help much to reduce tensions around politicized, controversial scientific research. This study also questions the tendency to shrug off the public's concern and resistance against scientific research as an irrational response due to ignorance.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