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우수등재
정신질환의 낙인과 귀인에 대한 언론 보도 분석 = Content Analysis of News Coverage on Stigma and Attribution Regarding Mental Illnes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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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한국언론학보(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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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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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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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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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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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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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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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nalyzes how news covers attribution and stigma related to mental illness and how the news coverage varies by reporter type, news type, and source type. Data are 1,028 news stories on mental illness in five major newspapers, which were selected through systematic random sampling among 10,227 stories in the last ten years. The results of our content analysis indicated the following: (1) The sample news under-reported addiction-related mental illness compared to the actual prevalence rate; (2) About 41% of the entire stories presented at least one dimension of stigma. The level of stigma was higher in news by a expert reporter (compared to a general reporter), by column news (compared to straight news), and in news citing legal authority and laypeople sources; (3) Regarding attribution, biogenetic and social causes of mental illness were most frequently presented, but controllability was seldom presented (8.9%). Stability of causes was presented more frequently in news by a expert reporter, by column news, and less frequently in stories citing a legal authority source; (4) Emotion presented in the sample news included worry, fear, and anger. This study advances existing mental illness-related media research by providing new theoretical frameworks of stigma and attribution. Also, it provid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several groups: it offers reporters proper guidelines for covering mental illness; it helps lay people understand the nature of news about public health issues such as mental illness; and it provides policymakers with evidence that can inform their policy decisions.
더보기본 연구는 정신건강을 주제로 주요 언론이 정신질환을 보도하는 데 현실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의 책임(귀인)과 낙인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이러한 보도 경향은 기자 유형과 기사 유형, 정보원 유형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난 10년간 발간된 5대 주요 일간지에서 정신질환 관련 기사 10,227개 중 체계적 무작위 표집으로 선정한 1,028개의 기사를 양적 내용분석 연구의 표준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실제 유병률에 비해 중독 관련 정신질환 보도는 매우 적었다. 전체 분석 기사의 41.1%가 낙인 요인을 보도하고 있었으며, 특히 보도 기사보다는 논설/칼럼 기사에서, 정부기관 정보원보다는 일반인이나 법률당국을 정보원으로 인용한 기사에서 낙인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귀인 관련 분석 결과, 정신질환의 원인을 주로 사회적 요인이나 생물학적 요인으로 다루고 있었으며, 발병 원인의 통제가능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다. 치료가능성의 경우, 일반 기자에 비해 전문 기자가 작성한 기사나 일반 보도 기사에 비해 논설/칼럼 기사에서 더 자주 언급된 반면, 정보원으로 법률당국을 인용한 기사에서는 치료가능 여부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 감정적 반응 보도와 관련해서는 걱정, 두려움,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 제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본 연구는 정신질환 관련 언론 보도 지침에 대해 제언하고, 언론의 보도 경향에 대한 공중의 이해를 제고하며, 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한다는 실무적 함의를 가진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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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75 | 1.75 | 1.9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07 | 2.11 | 2.773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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