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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ESSARY"SELF-OVERCOMING" : Metaphor and Example in Nietzsche and Zarathustr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동서정신과학(THE KOREAN JOURNAL OF EAST WEST MIND SCIENCE (KEWMS) )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15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77(25쪽)
제공처
이 논문은 초인의 은유와 영원하 회귀, 그리고 이들의 영어 변환 가능성을 다룬다. 은유는 고정된 개념이라기 보다는 관계를 지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속에는 항상 자아가 담겨 있다. 초인은 인간과 인간 이상이거나 그 한계를 벗어나는 어떤 것과의 관계를 지시한다. 영원한 회귀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과 미래에 또다시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일어났던 일이 또다시 일어난다는 것은 동일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동일하지만 정확하게 동일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영원성이라는 것은 끝없는 영속적인 시간과 순간의 심도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차이점을 관찰하면 영원한 순환에 대한 여러 가지의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는 두 가지 가르침-처음의 초인과 끝 부분의 인간의 영원한 순환- 이 하나의 예로 짜라투스트라뿐만 아니라 니체 자신에게도 하나의 핵심으로 자기극복의 필요성이라는 개념으로 상충되어 나타난다. 짜라투스트라의 이야기에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다. 자아극복은 니체 자신의 생활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는 자아이해로 사물을 예언적인 통찰력으로 바라보게 되고 또한 그는 그것을 이미 직접 실천하였다. (8장, 103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만약 한 사람이 천번의 전투에서 천명의 사람을 무찔렀다면, 다른 전투에서 그 자신은 정복자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된다. 그렇게 되면 천상의 신이나 지하의 악마들도 그러한 사람의 승리를 패배로 돌릴 수가 없다 "
This paper examines at first the metaphors of Ubermensch(overhuman) and especially Widerkunft des Gleichen(eternal recurrence) and their possible translations into English. As metaphors they are not fixed concepts but indicate relations, where the self is always included. The overhuman points at a relation between the human and that which is above and beyond human. Eternal recurrence is shown to be not only a recurrence of the past(Wiederkehr) but primarily a coming again in the future(Wiederkunft). The same that is recurring and coming again is likewise not only the identical but also that which is not strictly identical but the same(das Gleiche). Eternity means not only an infinite everlasting time but also the depth of the moment. By observing these differences serveral misunderstandings of eternal recurrence can be solved. In Nietzsches Thus Spoke Zarathustra the two teschings of the overhuman at the beginning and of eternal recurrence and coming again of the human at the end collide to bring out the notion of necessary 'Self-Overcoming' as the key not only to Zarathustra as an example but also to Nietzsche himself. Zarathustra has to face his most abysmal thought of the eternal recurrence and coming again of the human and to overhuman. This is shown in the unfolding of the story in Zarathustra. Self-overcoming is also an important part of Nietzsche's own life, whose self-understanding turned more and more into prophetic insight into things to come, which he had already overcome in himself. As it is and in the Dhammapada (Ⅷ, 103 ff.): "If a man were to conquer battle a thousand times a thousand men, and another conquer one, himself, he indeed is the greatest of conquerors; and neither the gods in heaven above nor the demons down can turn into defeat the victory of such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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