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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무형유산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 외고산 옹기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Local Government to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Community
저자
이채원 (국립문화재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7(14쪽)
제공처
소장기관
Oegosan Onggi Village can be characterized by having industrial significance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Onggi. However Onggijang(Onggi maker) worked in poor conditions because the village was in the limited development district. Throughout the new millenium phenomenon of Well-being, the awareness of cultural values has been increased while local government designated Onggi as Loc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ICH). In this condition, Ulsan metro city and Ulju county paid attention to Onggi Village as tourist attractions. First, they worked improving condition of village through Cultural Tourist Attraction Plan. Second, they extended their participation in Onggi Festival so the festival growed. Third, they designated Onggijang in Village as Local ICH. These activities were the effort in order to revitalize the village, however the cultural tourist attraction plan was solely centralized into tourist attractions. Thus, the work condition of Onggijang was not considered sufficiently so the work condition had become more inconvenient than the previous situation. In the case of Onggi festival, the outward development has been accomplished in accordance with the growth of festival scale and visitors, while the identity of festival had been weaken so the Onggijang barely attended the Onggi festival. The designation of ICH was also the unilateral decision, Onggijang had been in the conflict relationship between Onggijang concerning the craftsmanship and maintenance of the ICH. Local Government had power on thei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ICH). Therefore we need to seek for role and functions as community on ICH.
더보기외고산 옹기마을은 옹기산업사적 의의와 더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마을은 오랜 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탓에 개발에 따른 제약으로 옹기작업 환경이 열악하였다. 2000년대 들어 참살이에 대한 관심고조와 옹기장의 지방문화재 지정 등으로 옹기의 문화적 가치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은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외고산 옹기마을을 주목하였다. 먼저,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옹기축제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축제의 외형적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고 마을의 옹기장들을 울산광역시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었으나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의 경우 관광자원화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옹기장의 작업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오히려 이전보다 작업여건이 불편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다음으로 옹기축제의 경우는 행사 규모나 방문객 등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축제의 정체성이 다소 약화되고 장인들의 참여가 소극적으로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마지막으로 무형문화재 지정은 각 옹기점의 생산규모나 산업화 정도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으로 옹기장 들은 그들 특유의 경쟁관계와 더불어 무형문화재 유지와 해제라는 갈등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지방자치단체의 문화행정은 해당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무형유산 커뮤니티로서 지방자치단체의 바람직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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