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소설의 창작 방법론 연구 : “불안Angst”의 인식과 형상화 방법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8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 문예창작학과 문학창작전공 , 2018. 2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Study on Lee Seung Woo's creative engagement method on the conception of angst and imagination process
형태사항
i, 86 p. ; 26 cm
일반주기명
중앙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방재석
참고문헌수록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본고는 이승우 소설의 창작 방법을 하이데거의 불안개념으로 고찰하여 작가 고유의 개성적 문체와 소설적 특징을 실증적으로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승우는 데뷔작 때부터 인간 존재의 문제, 인간의 욕망과 신과의 갈등 문제 등에 관심을 두고 인간과 세계간의 존재론적인 문제들에 관한 작품을 써 왔다. 그에 관한 연구들도 대체적으로 내용적인 측면에서 이뤄진 경향이 강하며 작품의 외형과 내부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창작방법론의 논의는 부족한 편이었다. 본 논문은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창작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하이데거의 불안이 작가의 글쓰기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에 의의를 둔다.
본장에서 다루고자 하는 불안은 부정적이고 병리적인 증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아니라 한 개인의 근원적이고 본래적인 자기 고유성을 되찾는 계기로 탐색한다. 인간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불안을 경험한다. 불안의 경험은 인간의 삶을 지배하고 있던 세계의 가치, 이상으로부터 해방시켜주면서 동시에 드러나지 않았던 존재 자체의 고유성과 대면하게 한다. 이러한 불안을 ‘존재 본연의 모습’을 개시하는 기분으로 바라보고, 존재의 근원적 불안이 글쓰기의 창작 원동력으로 수용되는 지점을 작가의 문체, 소설의 내용과 형식, 주제적인 측면, 작가의 글쓰기 태도 등으로 고찰해 본다.
2장에서는 이승우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불안의 근원과 글쓰기의 시작을 알아본다. 이승우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고,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서 아버지를 최초로 경험한다. 아버지의 부재와 고향상실의 영향 그리고 암울하고 부조리한 사회현실과 지독한 가난은 그의 실존을 위협하는 존재적 사건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영향으로 그는 자의식이 매우 강한 아이로 성장하며 그 어디에도 마음 붙일 곳이 없었고, 어디에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없었으므로 글쓰기를 선택한다. 이십대 초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에리직톤의 초상으로 데뷔하기까지 그를 일찍부터 독서와 글쓰기의 세계로 인도했던 그 힘은 불안 속에서 맞닥뜨린 세계를 외면하지 않고 그 세계로부터 파생되었던 수많은 상실과 결핍, 존재결여 등을 스스로 인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3장에서는 이승우의 불안이 소설에서 어떤 방식으로 형상화 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승우는 근본적으로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존재의 무의미함’, ‘세계의 질서에 기대하지 않음’을 가지고 있기에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인물들은 원인도 이유도 명확하지 않은 공간과 사건을 통해 불안을 경험한다. 작가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했던 공간인 집이나 익숙한 가족이 얼마나 쉽게 우리를 무너트리고 낯선 불안의 기분으로 떨어트릴 수 있는지를 인과성 없는 사건으로 그려내거나, 인물들이 스스로를 은폐하거나 탈은폐하는 방식으로 드러내거나, 공간이 불안을 조장하는 것으로 작품 속에 형상화하고 있다.
4장에서는 이승우의 불안에 따른 창작태도의 변화와 글쓰기의 원동력으로서의 불안을 탐색해 본다. 하이데거의 불안은 자기 존재를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 속에서 자기 존재를 확인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승우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자기 화해로써의 글쓰기, 세계와의 화해로써의 글쓰기가 이와 같은 불안 속에서 가능했음을 설명한다. 이에 본고는 이승우 소설에서 나타난 근본기분으로서의 불안을 창작의 근원적 동기이자 작가 고유의 개성적 문체를 형성하는 기저로 보고 창작의 한 방법론으로 제시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through the lens of Heideggerian Angst, seeks to reveal the existential tone and style of Lee Seung Woo's writings. While man's existential problems, desires and struggles vis-à-vis God have been recurring themes of Lee's bibliography since his debut work, studies on Lee have narrowed in analysis of contents and as such have sidelined discussions on his creative engagement method, which encompass both the exteriors and the interiors of his works. Against this backdrop, this paper analyzes how Heideggerian Angst as the seed motivation functions in Lee's creative writing mechanism.
This chapter observes Angst not as a negative and pathological symptom but as the reason for an individual’s recovery of his root and original essence. Man goes through anxiety, whichever form it may be; and through the experience he is freed from the ideals and values under which he had been colonised, while also coming face to face with his existential essence. Angst, as such, reveals 'existential form of essence', and as such feeds into the writer's creative engagement in tone, structure and theme making.
Chapter 2, traces through the roots of writing and Angst in Lee's childhood experiences. Having no memory of his father as a child, Lee first encounters him through his death. As such, the experiences of absence of father, loss of home, poverty, and the gloomy and absurd social reality act as threat factors for his existential survival, and as such provide the frameworks for a man of strong ego, who, in search of satisfaction, is forced to choose writing. The force which leads Lee to the world of literature and writing, and recognition as a young writer in his twenties through his Portrait of Eric Sicton traces back its roots to Lee's coming to terms with the world of Angst and the reactions of loss, inner poverty and existential absence.
Chapter 3, deals with the projection of Angst as imagery. Having rules of 'vanity of existence of man and the world' and 'unbelief in the principles of the world' as writer, Lee's characters tumble into Angst in spaces and events with unclear cause and reason. Angst takes form through the breaking of causality and familiarity of home or family, or through the closure and disclosure of characters, or through the spacial mood and context.
Chapter 4, explores Angst as motivation for creative engagement. Heideggerian Angst weighs not in losing self existence but in finding one's own in the midst of Angst; as such Lee's writings define one's coming to terms with himself and with the world. Thus this paper proposes Lee's utilization of Angst as fundamental motivation and base for his tone making and creative engagement process.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 주요 개정내역 | 변경 사유 |
|---|---|
| · 개인정보 처리 목적, 항목 및 법적 근거 수정 · 본인대상정보전송요구권 행사 방법 안내 ·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추가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개인정보파일 검색(privacy.go.kr)|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수집·이용 근거 | 수집·이용 목적 | 수집·이용 항목 | 보유·이용기간 |
|---|---|---|---|---|
| [학술연구정보 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항 제4호(계약 이행) |
회원 서비스 운영 |
ID,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보호자 성명(어린이회원), 보호자 이메일(어린이회원) |
회원탈퇴시 까지 |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
주문 및 결제 처리 |
ID, 비밀번호, 이름, 주소 |
5년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안재호 |
- 이메일 : jinuk@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58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송진욱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교육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결과)
제16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