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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당(讀書堂)의 독서문화사적 의미와 활용 방안 연구 = A Study on the Interpertation of ‘Dokseodng’ in the Perspective of Reading Cultur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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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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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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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tends to suggest the meaning and utilization plan of ‘Dokseodang’, which fostered talents from the Joseon Dynasty. To this end, this study intends to examine the meaning of the Dokseodang through literature research, to find out the status of the existing Dokseodang through field trips, and to suggest ways to use it.
There is an area where the origin of the Dokseodang, which fostered talent from the Joseon Dynasty, remains as a road name. This is ‘Dokseodang-ro’, which runs from Hannam Station Intersection in Hannam-dong, Yongsan- gu, Seoul to Eungbong 4-way Intersection in Haengdang-dong, Seongdong- gu. The road name of Dokseodang-ro comes from ‘Dongho Dokseodang’ located in Dumori, Duseong-myeon (currently Oksu-dong, Seongdong-gu, Seoul).
As a result of reviewing the previous study of the Dokseodang, we found some implications. As the institution that lasted for about 340 years from Sejong to Yeongjo, the king announced the importance of reading as a philosophy for the administration of the state and actively practiced it. The fact that the Dokseodang functioned as a library where good books gathered, and that talented people had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reading and writing in the best environment. It is that talented people who read books at Dokseodang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knowledge culture of the time by writing books, and that the country placed great importance on nurturing excellent talent.
Through the field trip where Dokseodang is actually located, we looked at how the Dokseodang is being preserved and how the succession of Dokseodang is progressing. It is unfortunate that the local governments that had the Dongseodang are not succeeding and developing the spirit of reading culture. Seoul’s Eunpyeong-gu (Jingwansa), Jongno-gu (Jangui-sa), Yongsan-gu (Namho Dokdang), and Seongdong-gu (Dongho-Dangseodang) in Seoul, where the Dangseodang was used, only in Seongdong-gu. At present, the appearance of Dokseodang remains only the name of Dokseodang-ro, and the unique function and meaning of Dokseodang has disappeared. It is necessary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local people can share their minds about reading culture by using the historical meaning of Dokseodang. In particular, as the construction of apartments, etc., have led to the development of our apartments, we must continue to seek to connect cultural heritage with quality of life in that we are not developing our traditional cultural history properly.
본 연구는 조선시대 인재를 길러낸 ‘독서당(讀書堂)’의 독서문화사적 의미와 현대적 활용 방안을 제언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하여 독서당의의미를 고찰해 보고, 현존했던 독서당이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현장 답사를 통하여 알아보고 활용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조선시대의 인재를 길러냈던 독서당의 유래가 도로명으로 남아 있는 지역이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한남역교차로에서 성동구 행당동 응봉사거리까지이어지는 ‘독서당로’이다. 독서당로의 도로명은 한성부 두모방 두모리(현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했던 동호독서당(東湖讀書堂)에서 유래한다.
독서당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한 결과 몇 가지 시사점을 발견하였다. 세종에서영조까지 약 340년간 존속했던 기관으로 왕이 국정운영을 위한 철학으로서 독서의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했다는 점이다. 독서당은 좋은 책이 모이는 도서관의 기능을 했으며,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적특성을 가졌다는 점이다. 독서당에서 책을 읽는 인재들이 책을 집필하여 당시의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가가 우수한 인재양성을 매우 중요시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독서당이 실제 위치한 현장을 답사하여 독서당이 어떤 형태로 보존되고 있는지, 독서당의 계승 발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독서당이 있었던 지자체들이 독서문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 독서당으로 활용되었던 곳은 진관사, 장의사, 남호독서당, 정업원, 동호독서당, 한강별영이다. 표석만 세우는데 그치지 않고 독서당의 역사적 의미를 활용하여 지역민들이 독서문화에 대한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 특히 토건 개발로 인해아파트 등이 들어서면서 우리의 전통문화 역사를 제대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적 유산을 현대인의 삶의 질과 연결시키는 다양한 모색이 요구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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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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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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