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略本 『반야심경』 ‘度一切苦厄’ 해석의 비판적 검토 = Critical Review on the Phrase ‘crossed beyond all suffering and difficulty’ of the Small Version of Maha Prajna Paramita Hridaya Sutra
저자
김용남 (대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03-23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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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seven Chinese translations of Maha Prajna Paramita Hridaya Sutra. And two versions are still available, one is the large and another is the small one. Again the small version is available by two translations of Kumarajiva and Huan-chang. Among them Huan-chang' translation is the most often read. The Sutra starts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in Chinese translation. That' why the most of people understands that the preacher of the Sutra is Sakyamuni Buddha, and follows the translation ”Avalokitesvara Bodhisattva when practicing deeply the Prajna Paramita perceives that all five aggregates are empty and crossed beyond all suffering and difficulty." However Bhikshu Chenghwa Sunim interprets the word '度' of the phrase "度一切苦厄"as 'saved from sea of all suffering and difficulty'. Shin Sho-cheon also similarly interprets as "crossing over, all suffering and difficulty" and, here, the meaning of 'crossing over' is sub-commented that Avalokitesvara Bodhisattva as the ultimate truth of reality completes compassion out of pity.
Therefore, this paper analyses religious relations between Prajna Paramita(Perfect wisdom) and Avalokitesvara Bodhisattva in view of the ultimate truth of reality. Concludingly, the paper confirms that Amitabha as representation of the ultimate truth of reality and Avalokitesvara Bodhisattva and Prajna Paramita are virtues of the ultimate truth of reality. Moreover, the large version of Maha Prajna Paramita Hridaya Sutra proves that the preacher of the Sutra is Avalokitesvara Bodhisattva, but not Sakyamuni Buddha. Furthermore,Chih-hui-lun's Chinese translation of the large version also coincide with Shin Sho-cheon' interpretation. The word '度' of phrase "度一切苦厄" critically is to review that Avalokitesvara Bodhisattva 'saved from all suffering and difficulty of all beings' in his divine power of dharani.
현재 우리나라에 유포되어 독송되고 있는 『반야심경』은 玄奘三藏이 漢譯한 것이다. 그 내용은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으로 시작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해석하는 많은 사람들이 의당 설법주는 석가모니붓다라고 한다. 또한 그 의미는 대체로 “관자재보살이 반야바라밀 수행을 통해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보고 일체의 고액을 떠났다”로 이해한다. 그러나 석청화는 ‘度一切苦厄’에서 ‘度’의 의미를 “일체고액의 苦海를 제도하나니”로 풀이하며, 申韶天은 “일체고액 건네라”로 해석한 후에 그 의미를 덧붙이고 있다. 즉 實相으로서의 관자재보살이 중생을 어여삐 여기어 대자대비를 실현한다는 의미에서의 ‘건네라’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논자는 본 논문에서 관자재보살과 반야바라밀의 관계를 불교의 實相을 분석함으로써 정리하였다. 그 결과 실상의 대명사는 아미타불이며 관자 재보살과 ‘반야바라밀’은 실상의 공덕에 대한 異稱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廣本 『반야심경』을 통해 설법주가 관자재보살임을 확인하였다. 그뿐만 아니라智慧輪三藏의 廣本 『般若心經』분석을 통하여 ‘度一切苦厄’에서 ‘度’의 의미는申韶天의 말대로 實相으로서의 다라니신통장인 관자재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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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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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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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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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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