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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7대사적』과 『태조실록』 = ChilDaeSaJuk(七代事跡) and TaejoSilrok(太祖實錄) in Goryeo dynasty
저자
김갑동 (대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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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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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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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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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86(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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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aeSilRok(七代實錄) is the records about from King Taejo of Goryeo untill King Mokjong of the 7th Kings. It were destroyed by the invasion of Kitan(契丹) in 1st year of Hyun Jong. Hyunjong began to compile ChilDaeSilRok again in the fourth year of King Hyunjong’s reign. However, the work of compiling ChilDaeSilRok was not carried out perfectly. Therefore, it was not called ChilDaeSilRok but rather ChilDaeSaJuk(七代事跡). Hwang Joo-ryang led the compilation of the book. Therefore, it is said that in Goryeosa(高麗史), ChilDaeSaJuk were compiled by Hwang Joo-ryang.
Later on, during the reign of King Deokjong, he began to supplement ChilDaeSaJuk. First of all, He decided to revise and add the original record of the Taejo, TaejoSilrok(太祖實錄). At first, Wanggado was in charge. However, he resigned from office in July of the second year of King Deokjong’s reign. Then Hwang Joo-ryang led the compilation of the book. In the third year of King Deokjong’s reign, the compilation of the annals of King Taejo was completed.
The priority was to compile TaejoSilrok(太祖實錄) because it did not have much personal content about the seven kings. It was also due to the deep interest of Hyun-jong and Deok-jong. Because Taejo Wang Geon was the grandfather of Hyeonjong and the great-grandfather of Deokjong.
In summary, The annals of the King Taejo, “TaejoSilrok(太祖實錄)”, was compiled from the first year of King Deokjong until July of the third year of King Deokjong. Therefore, it was different from ChilDaeSaJuk(七代事跡) that they published during Hyun-jong. As it was also reflected in the compilation of “ Goryeo history”, The records of King Taejo was relatively much more. In comparison, the record for Hyejong to Mokjong has become extremely little.
고려 태조부터 목종 대까지의 기록인 7대 실록은 현종 원년 거란의 침략으로 불타 없어졌다. 그리하여 현종 4년부터 7대 실록을 다시 편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실록편찬 작업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따라서 이를 실록이라 하지 못하고 『七代事跡』이라 하였다. 또 감수국사나 수국사가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죽었으며 새로이 임명된 감수국사 李龔은 곧바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따라서 그 실질적인 편찬은 최충보다 과거 합격의 선배인 황주량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리하여 『고려사』에는 『7대사적』이 황주량에 의해 편찬된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이후 덕종 대에 이르러 소략한 『七代事跡』을 보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우선 태조 왕건에 관한 역사부터 수정, 증보하게 되었다. 이때 왕가도는 감수국사를 맡았으나 덕종 2년 7월 무렵 귀향과 함께 국사 편찬에서는 손을 떼게 되었다. 그러자 황주량이 덕종 3년 정월 政堂文學․判翰林院事에 임명되어 국사를 주관하게 되었다. 이에 덕종 원년부터 시작해온 태조 관련 역사 편찬이 완성되어 이를 『태조실록』이라 하였다. 실록 편찬 작업이 끝난 후 덕종 3년 7월 그는 이부상서에 올랐기 때문이다.
『太祖實錄』을 우선적으로 편찬하게 된 것은 『7대사적』이 소략한 때문이기도 했지만 현종과 덕종의 큰 관심 때문이기도 했다. 태조 왕건은 고려 왕조의 창업자일 뿐 아니라 현종의 조부이며 덕종의 증조부였기 때문이다. 왕건에 대한 관심과 숭배 정책은 현종 대부터 지대하였다. 덕종도 아버지 현종을 통해 할아버지인 안종 욱과 할머니 헌정왕후의 비참한 죽음에 대해 들었을 것이고 자신도 태조 왕건의 직계손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따라서 『현종실록』과 더불어 특별히 『태조실록』을 다시 편찬케 한 것이다. 결국 이렇게 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정당문학․수국사 황주량이 편찬한 『태조실록』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태조실록』은 덕종 원년부터 시작하여 덕종 3년 7월까지 편찬한 것으로 현종 대에 편찬한 7대 사적과는 다른 것이었다. 그것이 『고려사』 편찬 시에도 반영되어 태조세가는 분량이 많은데 비해 태조를 제외한 혜종~목종의 세가는 분량이 극히 적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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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11 | 1.11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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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1.05 | 2.153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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