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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visible Design”: Asian Americans and the Making of Whiteness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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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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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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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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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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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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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 미국의 이민 및 귀화 정책들은 미국을 인종적으로 동질적인 공간으로 그리고 미국인을 백인으로 상상하게끔 하는 이데올로기로 기능했다. 미국(인)에 대한 이러한 상상은 아시안 아메리칸을 바람직하지 않은 “타자”로 구성하는 오리엔탈리즘적인 담론을 필요로 했다. 본 논문은 이민 및 귀화 정책들에 담겨있는 인종의 언어를 분석함으로써 백인성(whiteness)의 성격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공 상태에서 고안된 것이 아니라 비대칭적인 지정학을 반영했던 이민 및 귀화 정책들은 미국의 “순결함(purity)”에 대해 의심하면서 미국의 “정상성(normalcy)”을 유지하기 위한 편집증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측면은 백인성의 정신분열적인 차원을 잘 보여준다. 본 논문은 또한 두 가지 연방대법원 판례 (Takao Ozawa v. United States in 1922 and United States v. Bhagat Singh Thind in 1923) 를 분석함으로써 백인성이라는 개념은 안정적이지 않으며 그것의 의미를 결정하는 외적인 지시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백인성의 의미는 아시안 아메리칸과의 차이 체계에 의해 구조화되었기 때문에 담론적인 실재일 뿐이다. 본 논문은 비록 아시안 아메리칸은 바람직하지 않은 “타자”였지만 백인성의 형성을 위한 조건의 일부였다는 점에서 “구성적 외부”로 기능했다고 주장한다.
더보기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the U.S. immigration and naturalization policies functioned as an ideology that imagined America as a racially homogeneous space and Americans as white. And such a project of imagining the nation required an orientalist discourse that constituted Asian Americans as the undesirable “Other” in America. This essay undertakes an analysis of such a language of race embedded in the immigration and naturalization policies in such a way as to demonstrate the historical nature of whiteness. These policies, often devised not in a vacuum but in the unsymmetrical geopolitics, made paranoid efforts to keep America’s “normalcy,” while always suspecting its own “purity.” It thus reveals the schizophrenic dimension of whiteness. By examining the Supreme Court cases (Takao Ozawa v. United States in 1922 and United States v. Bhagat Singh Thind in 1923), this essay also argues that the meaning of whiteness was unstable and there was no external referent to determine its meaning. This essay maintains that whiteness was a discursive reality because its meaning was structured by the systems of difference from Asian Americans. Although Asian Americans were the undesirable “Other” in the early twentieth century, this essay suggests that they were a “constitutive outside” that was required as part of the necessary conditions for the making of whit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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