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業化에 따른 勞使關係의 發展方向에 關한 硏究 : 美國勞動運動을 中心으로

국문 초록 (Abstract)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依하면, 勞使關係는 産業化 過程 속에서 부단한 갈등관계로부터 완전한 共同協力關係에 이르기까지 여러 段階의 多樣한 形態를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다.
先進 諸國의 勞動運動은 勞動者 自身들의 試圖에 依해서 始作되었다. 그 初期에는 아무런 公權的 �x받침을 받지 못했으며 오히려 偏見의 압력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勞動大衆의 增加는 社會問題의 性格으로 해결을 보아야 했으며 各國은 비로소 勞動立法의 進展을 보게 되었다.
이때부터 勞動運動은 國家의 保護를 받으며 成長하였으며, 勞組의 基本運營은 民主的이고 合理的인 方法으로 發展하였다. 勞動者의 世界에서 勞組의 機能은 마치 縮小된 民主政府와 같은 投割을 하였다. 따라서 勞組의 行政 역시 專門化되고 選學에 依해 선출된 專門者가 업무를 수행 하게 되었다.
勿論, 현재의 선진국에 있어서도 勞組의 活動은 公益을 초월하여 강권력을 발휘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公共大衆의 便益이라는 各分으로 勞組에 對한 規制는 增大되는 面도 많다. 그러나 이에 대한 勞組의 태도는 拒否的이 아니고 理解的이다. 이것은 그간의 勞組의 發展이 高度로 訓練된 指導者를 가질 수 있게끔 되었고, 오랜 세월을 통한 組合員에 對한 敎育이 相互理解라는 總和의 자세를 배양시킨 結果라 하겠다.
이렇게 볼 때 勞動運動을 先驗한 나라들의 狀況과 같지 않은 상태에서 勞動運動을 맞이하는 많은 開發途上國에서는 勞組의 認定과 訓練不足이라는 二重的 고충을 격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한가지 分明한 事實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일단 勞組의 存在를 認定하는 限 自律的인 盛熱에 依하지 않고서는 相互理解的인 勞使關係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지난 역사는 암시해 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勞使關係의 本質
• Ⅱ. 美國과 유럽의 勞動組合性格比較
• Ⅲ. 美國의 勞動運動
• 1. 勞動組合의 初期發展
• 2. 初期勞動立法
• 3. 全國勞動法
• 4. 勞動組合의 結成過程
• 5. 勞動組合의 構造
• Ⅳ. 勞動組合의 趨勢
• Ⅴ. 開發途上國과 勞動組合
• Ⅵ. 要 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