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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뒤뷔페의 ‘조각’과 ‘예술적 창조’ - 『네그루의 나무』와 『굴뚝 있는 보일러』를 중심으로 - = The ‘artistic creation’ and the ‘sculpture’ of Jean Dubuffet - around 『Group of four trees』and『Boiler with chimney』
저자
김성하 (삐꺄디 쥘 베른 대학교 예술-미학연구센터)
발행기관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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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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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5-10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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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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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Dubuffet is well known for the Informel and for the Art Brut.
He criticized the western culture in his writings, for example,『Position Anticulturelle』(1951) and 『Asphyxiante Culture』(1968).
He refused to create his work of art, particularly, painting, using thetraditional technique, so that he liked to use the ‘hautes-pates’ and the‘assemblage’. From 1962, he created Hourloupe which is the worksculptural in the three-dimensional space. The Hourloupe is a kind ofthe new artistic language. Dubuffet regarded it not as the sculpture,but as the artistic creation which is neither sculpture nor painting.
He said that the western culture must have been wrong because ithad entirely depended on the reason of the human, and that the artmust have been heavily polluted by this culture of which the structureis totally hierarchic. This art speak the ritual language, in other wordsthe language that the priest speak in a closed or hierarchic church.
That is a dead language which make the cultural figure. On the contrary,the art, which speak the daily language, put out the figure ofthe artistic creation. We will compare the traditional sculpture withthe figure as the artistic creation around 『Group of four trees』and『Boiler with chimney』of Jean Dubuffet in looking into the term ofresemblance, thought, vision, color, material, actual space, and distancebetween the subject who is seeing and the object which is seen.
조형예술가로서 뿐만 아니라 이론가로서 쟝 뒤뷔페는 ‘앵포르멜(Informel)’과 ‘아르 브뤼(L’Art Brut)’개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반문화적 입장(PositionAnticulturelle)』 (1951), 『질식시키는 문화(Asphyxiante Culture)』 (1968) 등의 글을 통하여 서구문화를 강하게 비판한다. 이러한 사상적 배경에서 뒤뷔페는 1940년대에 ‘오뜨-빠뜨(hautes-pates)’라는, 1950년대에 ‘아쌍블라쥬(assemblages)’라는조형기법을 주로 사용하여 기존의 전통적 회화양식을 거부한다. 그리고 1962년부터‘우를루프(l’hourloupe)’라 불리는 뒤뷔페 자신의 고유한 조형언어를 통하여 캔버스의 이차원적 평면으로부터 벗어나 3차원 공간에 입체 조형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하지만 뒤뷔페 자신은 이를 조각이라 부르길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의 글을 통하여, 회화도 아니며 조각도 아닌 예술적 창조로서 조형 작품일 뿐이라고 밝힌다.
뒤뷔페는 인간 이성에 대한 지나친 믿음으로부터 발생한 서구문화의 잘못된 발전을 강도 높게 비판한다, 그에 따르면 위계적 질서에 고착화 된 문화구조가 예술을 오염시킨다. 그리고 문화에 감염된 예술은 일반 대중들로부터 멀어져 일상에서 만나는, 즉 거리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세속언어’가 아닌, 폐쇄적이고 위계적인 교회의 사제들이 사용하는 ‘의식언어’를 사용할 뿐이다. 그래서 뒤뷔페는 이를 두고 ‘죽은 언어’를 사용하는 예술 혹은 ‘문화적 상’이라고 비판한다. 반면, 문화로부터 감염되지 않고 ‘세속언어’를 사용하는 예술이 진정한 의미에서 ‘예술적창조로서의 상’이라고 강조한다. 『네그루의 나무(Groupe de quatre Arbres)』(1972)와 『굴뚝 있는 보일러(Chaufferie avec cheminée)』 (1996)를 중심으로‘예술적 창조로서의 상‘이 어떻게 전통적 조각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지를, 닮음, 사유, 시선, 보는 주체와 보여 지는 대상간의 일정거리, 현실 공간, 재료, 색등에 대한 물음을 통하여 살펴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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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2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예술과 미디어학회 -> 예술과미디어학회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0-2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영상미디어협회 -> 예술과 미디어학회영문명 : Council for Advanced Media & Moving pictures -> The Korean Society of Art and Media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9-07-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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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5 | 0.25 | 0.2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3 | 0.23 | 0.531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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