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 일 신문의 국제보도 비교분석 : 1면과 사설의 국제보도와 신문종사자 인터뷰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 저널리즘전공 2010. 2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Comparison and analysis of international news reports of Korean, American, and Japanese news papers : based on how much weight the international news reports are given and its internal causes
형태사항
v, 97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윤영철
소장기관
한국 신문이 국제문제와 타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가, 즉 한국 신문이 지면구성을 통해 보여주는 의식의 세계화지수가 미국 일본 등의 유력 신문들과 비교하여 어느 수준인가를 조사하였다. 또 기사와 사설로 표현된 신문의 국제보도 중시도 비교에서 나타난 한 미 일 신문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에 대해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된 신문사내 조직상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그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 미 일 3개국에서 각각 <동아일보>, <뉴욕타임스>, <아사히신문>을 선택하여 그 신문들의 1면과 사설에 게재된 국제기사를 정량 정성분석하였다. 또 그 비교결과에 대한 조직 환경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신문편집 책임자들과 국제보도 관련자 등 국내 언론종사자들의 의식을 조사하였다. 3대지 비교결과 조사대상 기간 중 동아일보가 1면과 사설로 다룬 국제뉴스 전체 건수는 <뉴욕타임스> 52건, <아사히신문> 38건, <동아일보> 23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신문들은 특파원 수 등 국제보도 환경에서도 미 일 언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사내의 환경적 요인을 찾기 위한 언론종사자 대상 대면조사에서는 신문사내 기사 유통 메커니즘, 특파원 수, 국제부 기자의 사내 위상, 국제보도에 대한 언론사내 의식, 국제보도에 대한 독자반응, 국가와 신문사의 대외 위상차이 등을 알아보고 국내 유력지 편집책임자들의 견해를 중심으로 종합적 개선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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