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배우자가 경험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저자
발행사항
충주 :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 응급구조학과 2020. 2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350.82 판사항(6)
발행국(도시)
충청북도
기타서명
Factors affecting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experienced by firefighter's spouse
형태사항
vi, 58 p. : 삽화, 표 ; 26cm
일반주기명
한국교통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이인수
참고문헌: p.
UCI식별코드
I804:43010-200000293778
소장기관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 배우자가 경험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이하 PTSD) 증상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목적: 소방공무원 배우자가 느끼는 스트레스 반응, 우울 증상, PTSD 증상 정도를 확인하고, 소방공무원 배우자가 경험하는 PTSD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여 소방공무원 가족의 정신건강 복지 향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은 2019년 7월 1일부터 8월 6일 현재 A도 소속 소방공무원 배우자 112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도구는 고경봉(2000)의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SRI)인 “한국판 스트레스 인자 지각 척도”, 이민규(1995)가 BDI(Beck Depression Inventory)를 번안한 “한국판 Beck 우울 척도 표준화 연구Ⅱ:타당화연구도구”, 은헌정 등(2005)이 번안한 “한국어판 사건충격 척도 수정판(Impact of Event Scale Revised Korean Version: IES-R-K)”로 총 3개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112부의 설문자료는 SPSS IBM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빈도분석,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타났다.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여성이 81.2%, 평균 연령은 36.29(±6.38)세이다. 직업은 부부소방공무원이 39.3%, 기타직업 32.1%, 전업주부 28.6%순으로 나타났다. 결혼기간은 평균 8.12(±6.76)년으로 나타났으며, 자녀는 있음이 70.5%로 나타났다. 종교는 없음이 57.1%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 배우자(소방공무원)의 근무부서는 구급대 43.9%, 화재진압 25.0%, 일근 16.0%, 구조대 11.6%, 상황실 3.5% 순이었다. 근무형태는 현장업무 83.9%, 계급은 소방장 37.5%로 나타났다. 배우자(소방공무원) 성향은 긍정적 73.2%, 보통 19.6%, 부정적은 8%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관련 특성 중 스트레스 요인은 자녀 양육이 40.2%, 스트레스 대처는 가족과의 대화가 46.4%, 참는다는 15.2%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스트레스 반응은 평균 60.55±21.37점(범위: 39-195점), 우울 증상은 7.10±6.73점(범위: 0-63점), PTSD 증상은 8.39±11.45점(범위: 0-88)이었다.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PTSD 증상 정도는 성별(t = -2.607, p< .01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났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업(F = 5.601, p< .0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났으며, 전업주부와 기타직업이 부부소방공무원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 배우자(소방공무원)의 근무특성에 따른 연구대상자의 PTSD 증상 정도는 근무형태(t = 3.309, p<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났으며, 행정업무보다 현장업무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배우자(소방공무원) 성향(F = 9.574, p< .00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나타났으며, 보통이 긍정적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4. 대상자의 PTSD 증상과 스트레스 반응, 우울 증상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PTSD 증상은 스트레스 반응(r = .643, p< .000), 우울 증상(r = .624, p< .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5. PTSD 증상에 유의한 항목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β = .368, p< .001), 우울 증상(β = .334, p< .003), 부부소방공무원(β = -.242, p< .004), 스트레스를 참는다(β = -.189, p< .045)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58.1%(F = 8.880, p<.000)로 나타났다.
연구결론: 위와 같이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소방공무원 배우자가 경험하는 PTSD 증상은 스트레스 반응, 우울 증상과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련요인은 스트레스 반응, 우울 증상, 부부소방공무원, 스트레스를 참는 성향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소방공무원 배우자의 PTSD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정도와 우울 증상을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소방공무원 가족구성원의 정신 건강복지시스템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
키워드: 소방공무원, 배우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우울, 스트레스
Factors affecting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experienced by firefighter's spou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ympto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experienced by spouses of firefighters.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to improve the mental health and welfare of firefighter family members by checking the degree of stress response, depressive symptoms, and PTSD symptoms from firefighter's spousers and identifying the factors that affect PTSD experienced by firefighters' spouses.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consisted of 112 spouses of firefighters currently working in A area, and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1 to August 6, 2019. The total of three research instruments were used as follows: "Korean version of perceived stressor inventory", as known as Stress Response Inventory (SRI) developed by Ko Kyoung-bong(2000), "Korean version of 'A Standardization Study of Beck Depression Inventory(Ⅱ): a validation study instrument'", adapted by Lee Min-kyu from BDI(Beck Depression Inventory)(1995), and “Impact of Event Scale Revised Korean Version: IES-RK”, adapted by Eun Heon Jung et al.(2005). The data was collected by using NAVERFORM from July 1 to August 6, 2019. By using SPSS IBM 25.0, the collected 112-page questionnair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analysis, t-test/one-way ANOVA of independent sample,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ppeared as follows.
1. Stress response of the subjects came to average 60.55 ± 21.37 points (range: 39-195 points), depressive symptoms and PTSD symptoms were 7.10 ± 6.73 (range: 0-63) and 8.39 ± 11.45 (range 0-88) respectively.
2. PTSD symptom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gender (t = -2.607, p <.010), and fema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male. Also, the result showed that there was statistical significance by occupation (F = 5.601, p <.005), and housewives and other occupat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firefighter couple.
In addition, the result illustrated that the degree of PTSD symptoms presented by the study subject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ce by the type of work (t=3.309, p<.001), and the field work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administrative work. It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the spouse's (fire fighter) disposition (F=9.574, p<.000), and 'normal'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positive'.
3. As a result of analyzing correlation between PTSD symptoms, stress response and depressive symptoms, PTSD symptoms were statistically related to stress response (r=.643, p<.000) and depressive symptoms(r=.624, p <.000).
4. Items, which were significant for PTSD symptoms applied as independent variables, were analyze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ppeared as follows: stress response(β = .368, p<.001), depressive symptoms (β = .334, p<.003), firefighter couple (β = -.242, p <.004) and 'endure stress' (β = -.189, p<.045), and the power of explanation was 58.1% (F=8.880, p<.000).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as above, PTSD symptoms experienced by spouses of firefighters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tress response and depressive symptoms. Related factors were stress response, depressive symptoms, firefighter couple, and disposition that endure stress. Therefore, in order to prevent PTSD symptoms of firefighter spous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rogram to manage stress and depression, and mental health welfare system for firefighter family members needs to be developed and distributed.
Keyword: Firefighter, spous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depressive symptoms, Stress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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