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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의 자본주의 담화를 통해서 바라본 탈진실 현상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Post-Truth Phenomenon from Lacan’s Capitalist Discourse
저자
발행기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THE INSTITUTE OF HUMANISTIC STUDIE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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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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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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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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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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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309(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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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truth", which emerged in the 2016 U.S. presidential election, has become a familiar term along with the Pandemic. "Post-truth" is usually approached as a matter of true or false by linking it with fake news at the level of journalism. In other words, it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an individual's 'literacy' because people can determine 'substantial truth' according to rational reason. However, this 'true-or-false game' has become a battleground for ideology today, and its extent is becoming more and more intense. Namely, the phenomenon of "Post-truth" exceeded the problem of 'digital literacy. Therefore, to know the implications of the phenomenon of "Post-truth", it is necessary to explore the context of "Post-truth", that is, social relations. This approach is an urgent attempt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change in the social structure, starting with the question that "Post-truth" is forming a circle foreclosed with all the members of society involved, and approaches reality as a symptom in the Lacanian context. Specifically, I would like to first examine the capitalist discourse along with the concept of Lacan's discourse and analyze the phenomenon of "Post-truth" based on this. This study aims to say that the phenomenon of "Post-truth" is a symptom of Capitalist Discourse that is revealed along with the expansion of neoliberalism. Furthermore, as a theoretical basis for overcoming this difficulty, This paper presents the shame Lacan said at the end of his seminar in connection with the Analyst Discourse.
더보기2016 미국 대선에서 떠오른 ‘탈진실’(post-truth)은 펜데믹과 함께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되었다. 탈진실을 보통 저널리즘의 차원에서 가짜뉴스와 연결하여 진실 혹은 거짓의 문제로 접근한다. 즉 합리적 이성을 따라 ‘실체가 있는 진실’을 판별할 수 있기에 개인의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진실 공방은 오늘날 이데올로기의 싸움터가 되었으며 그 정도는 점점 더 강렬해지고 있다. 즉 탈진실의 현상은 ‘디지털 리터러시’의 문제를 초과했다. 따라서 탈진실의 현상이 어떤 함의를 갖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탈진실의 맥락 곧 사회적 관계의 탐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접근은 탈진실이 사회 구성체 모두가 연루되어 하나의 폐쇄된 원환고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사회구성체의 변화 가능성을 탐구하는 긴급한 시도로서, 현실을 라캉적인 맥락에서 증상으로 접근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라캉의 담화 개념과 함께 자본주의 담화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탈진실의 현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탈진실의 현상이 신자유주의의 확장과 함께 드러나는 자본주의의 결과물임을 말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 난관을 돌파할 이론적 토대로서 세미나 마지막에 라캉이 말하는 수치심을 분석가 담화와 관련지어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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